2007년 12월 21일 금요일

유은성 -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 유은성 작사 작곡 

아버지 그 이름만으로 나에겐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사방이 막혀있을 때에도 힘없어 주저앉아 있을 때에도

아버지 그 생각만으로 나에겐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아버지 때문이죠

아버지 하늘 아버지 연약한 나의 모습을 아버지 아버지 갈급한 나의영혼을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능력의 팔로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팔로

2007년 12월 12일 수요일

듣는연습

 

 

요즘들어 읽고있는책이다..경청...

사람들과의 소통. 듣는연습을 해야하는것 같다..

말을 자르기보다 들어주는 그 마음을 들으려는 시도.

 

일본드라마많이 보는 편인데  이런말이있다.

 대화는 캐치볼이 되어야해... 피구가 아닌...

 

늙은 나이에 이런 생각이라도 나니 다행이다..감사하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스크랩] 조언글....

문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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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대 디자인학과 졸업예정이고
다른 이태백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있는 와중입니다.
연락오는 곳은 별로 없고 무언가 불안하면서도
편안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솔직히 제가 무엇을 하고픈지 알수가 없습니다.
원래의 전공인 제품디자인을 하고 싶다가도
디스플레이를 하고 싶기도 하고
영화공를 하고 싶기도 합니다.
제품디자인을 하자 라고 하면 평생 영화공부는 커녕
영화찍는 것도 구경하지 못할 듯하고
영화공부를 하자고 하면 학교다닐때 했던
과제들의 즐거움이 떠오릅니다.

일단은 먹고 살아야하니 직장을 다녀야 할듯해서
계속 이력서는 넣고 있지만 만약 회사에 다닌다면
영화공부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영화에 미쳤다든가 비범하다든가 하는
인간극장에 나올법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회사에 다니면서 다른 것을 병행하기란 힘이 들것 같습니다.

아 정말 모르겠습니다.
올해 후반에 있을 영화교육기관(?)
시험을 보고싶은데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 매달려야할까
아니면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히 해야할까.
그렇다고 영화라는 것이
내 평생 직업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일까.
힘들고 배고픈 그 직업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나.
또한 4년동안 했던 디자인은. 대체...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놔두시겠지만 그래도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호강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마는 그 "안정된"직장생활의 끝에는
나의 꿈이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백수가 되어 이것저것 가릴때는 아니지만
신중하고 싶습니다.
섣불리 조금 앞만 바라보고 결정했다가는
나중에 후회 할 일들이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기를
일단은 취직을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영화쪽이나 디자인 쪽으로
유학을 가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but 회사를 몇년 다니면 유학을 갈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영화교육기관에는 들어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부메랑처럼 또 따라옵니다.

횡설수설 앞뒤 안맞는 소릴 해댔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이 행복한 고민일까요.
어쩌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하는 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많이 사신 사회선배님들..
지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그때 나 정말 잘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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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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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요즘 20대 청년실업자의 전형입니다.
20대가 왜 그렇게 취직하기가 어려운줄 아십니까?
사람들은 불경기라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20대들이 정확히 하고 싶은 일이 없고,
확실하게 할줄 아는 것이 없고,
겁은 많아서 실패는 무진장 두려워 하고,
무엇이든 보상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으며
눈은 높아서 자기가 하는일도,
주변의 현실들도 모두 못마땅하고,
시시껄렁하고, 옛날사람들처럼 고생고생하면서
자수성가하는 것은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떡하면 편하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돈을 벌수 있을까만 궁리합니다.
20대가 그런 식이니까 사회가 무기력해지고
경제가 침체되어 불경기가 오는 것이죠.

그럼 세상은 어떤지 이야기 해드리죠.
취업문이 좁다고들 난리지만,
사실 모든 회사에서는 새로운 인재가 없어서 난리입니다.
세상은 자꾸 변해가고 경제구조도 바뀌어가니까
새로운 젊은 인재들이 회사에 들어와서
젊은 피를 수혈해줘야 하는데
이력서를 디미는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개성도 없고
창의력도 없고 일에 대한 열정도 없이
그저 돈만 바라보고 온 사람들입니다.

회사입장에서 볼때 그런 사람들은
조금만 더 나은 봉급을 주는 직장이 나타나면
미련없이 회사를 그만둘 사람들로 보이고,
또 그들이 기대하는 젊은 혈기와
창의력도 없이 누구나 학원좀 다니면
딸수있는 뻔한 자격증만 잔뜩 가지고 오죠.
그래서 요즘 회사들은
신입사원 최우선 기준이 "충성도"랍니다.

이말인즉슨, 너희는 그냥 시키는 일이나
로보트처럼 한다면 일자릴 주겠다.는 뜻이죠.
개성과 창의력은 포기하고
잡부나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20대들은 자신들이 신세대이고
새로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믿겠지만,
사실, 회사나 산업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능력은 그런 겉멋이나
추상적인 감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은 돈을 벌자고 다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당신처럼 하고싶은 일은 따로 있으면서
단지 돈만 바라보고 원하지도 않는 직장에
입사원서를 내는 것을, 회사중역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500명 1000명이 와도 뽑을 사람이 없는 것이죠.
이를테면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세상 어디에서도 원하지 않습니다.
20대가 취직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특별히 할줄 아는 일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른들은 그 사실을 면접때 눈빛만 봐도 다 알아봅니다.

그리고, 나약한 의지박약에
굴리는 잔대가리가 문제입니다.

당신이 쓴 글을 보십시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저걸 하면 배고플거 같고,
이걸하면 잘된다는 보장은 없고
돈도 벌고싶으니 취직도 하고싶은데
직장은 재미없을 것 같고....
그 와중에 대학원엘 갈까 유학을 갈까...
편안한 학생신분만 연장하려고 하고,
대체 뭘 하고싶다는 것입니까.

당신의 진로문제를 짧게 정리해보면,

["하고싶은건 많지만 고생해가면서 까지 꼭 해야할건 아니고,
그냥 먹고살게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도 않거니와 또 시시할거 같아요" 입니다.]

그런 사람을 받아주는 회사는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만든 영화가 감동스러울 수 없고,
그런 사람이 기획한 디자인이 아름다울리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20대들이 그렇게 많은 자격증과
명문대 졸업장과 수백장의 입사원서를 들고 뛰어 다녀도
취직이 안되는 이유이고, 나라의 심장부가
그모양이니 이 나라의 경제가 침체되고,
장기 불황이 시작되는 이유인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당신들은 잘못된 교육탓으로 돌립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동정표 한장!

하지만, 교육이 엉망이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습습니다.
그래도 당신들의 부모나 선배들은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고 배워야합니다.
훨씬 열악한 환경안에서
훨씬 일찍 철이 들고, 나라를 발전 시켰으며
그 와중에 나름대로의 문화생활도 영위했습니다.
남탓, 시대탓, 환경 탓하는 것만큼
구제불능의 바보는 없습니다.

참고로, 아시아 모든 국가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의 어른에 대한 공경심 조사에서
꼴찌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어른을, 선배를, 과거를 존경하지 않는 젊은이는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꿈과 희망이란, "나도 저 누군가처럼 될테다"하는 동경에서
시작되는 것이거든요.
당신들의 큰바위얼굴은 누구입니까?
그런게 있습니까?
오직, 자기자신과 돈에 대한 동경만 있지않은가요?

섣불리 결정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두렵다고요?
왜 해보지도 않은 일을 후회할 걱정부터 합니까?
보지도 않은 영화를 재미없을까봐 포기하고,
가보지도 않은 여행지에 볼게 없을까봐 안가기로 하고,
저 요리가 맛이 없을까봐 안먹고... 사는건 대체 뭘가요?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정말 영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잘 만들수 있는지,
디자인은 또 얼마나 훌륭하게 할지,
회사를 다니면 얼마나 뛰어난 업무능력이 발휘될지,
당신이 어떻게 해보지도 않고
침대위에서 그 짧은 인생경험으로 알수 있겠습니까.

양다리에 삼발이에 문어발로 온갖 일에 맘을 다 걸쳐놓고
실제로 하는 일은, 해본 일은 하나도 없으니 불안할 수 밖에요.
"하고싶은 일이 많다는 행복한 고민"이요? 웃기는 자위입니다.
"내가 뭘 할줄 알고 뭘 하면 행복해 하는 인간인지
이나이 먹도록 하나도 모르겠어요."로
들리는 헛똑똑이의 넋두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좀더 실랄하게 당신의 심리를 파헤쳐보자면,
영화를 하고 싶다는 것은 현실도피성 희망입니다.
솔직히 디자인도 최고로 잘할 자신이 없는것이죠.
자신의 전공쪽으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까,
"사실 나는 디자인보다 영화에 관심이 훨씬많다.
그래서 늦게라도 영화공부를 다시 한다"라는
상황에 대한 알리바이를 미리 준비해두려는 것이죠.

취직이 계속 안되는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입사원서 던지다가 어디 좋은데 운좋게 취직되면,
당신은 이러겠죠.
"먹고 살아야하고, 부모님께도 효도하려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디자인과 영화를 포기했어"
그냥 나약한 생활인일 뿐인데 어느새 순교자로 승화되는거죠.
그 좋은 머리를 그런 자기합리화에 쓰기에 바쁘니
뭘 하나 똑부러지게 실천하겠습니까.

내 말이, 억울합니까?
그럼 실천해보십시오.
우선, 근무조건이 좀 열악한 직장을 선택해서 취직을 하세요.
그럼 금방 취직됩니다. 봉급도 좀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자기 한입 먹고 살만큼은 줄겁니다.
그리고 20년 계획으로 영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세요.
용돈을 쪼개서 모으고 모아서 캠코더를 사고...
컴퓨터를 사서 편집장비를 마련하고
(왠만한 PC로 다 가능합니다)
책을 사서 읽고, 주말에 영화 관련 포럼에 찾아 다니고,
틈틈히 시나리오를 쓰고,
휴가때는 비디오 영화를 만들어 보고,
이 모든 것은 직장 다니면서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0년 계획으로 꾸준히 하면, 습작이 꽤 될거고,
시나리오도 몇편 나올겁니다.
디자인 공부한건 영화에 고스란히 활용될거니까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그렇게 해서 40대가 되면,
당신은 어느새 다니던 직장에서 직위도 올라가있어서
월급도 꽤 되고 어느새 안정된 직장이 되어있으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기에 경쟁자가 없으리 만큼
탄탄한 준비를 가진 40대 신예 영화감독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럼 바로 성공이냐? 아니죠.
입봉하고 나서 한 10년 현장에서
시행착오도 겪고, 기대도 받았다다가
실패도 했다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진정한 실력을 쌓습니다.
앗 어느새 50대가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이정도되면 인생 쫑났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나이먹고 알고보면,
세상은 어른들의 세계입니다.
그렇게 30년 줄기차게 정진해서
60가까이에 걸작을 하나 남길 수 있다면,
당신은 최고로 멋진 인생을 산 것입니다.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에 더 많은 가치가 있으며,
결과까지도 좋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는 것이거든요.
인생은 60부터란 말에는 삶의 커다란 진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말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후줄근한 직장에 다니면서 20~30년이나
투자할 만큼 영화를 그정도로 갈구한것도 아니거든요.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저렇게 할 수 없는 피치못할 적당한 구실을 찾느라
머리를 쓸 뿐이죠.
벌써 몇가지 변명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르죠.

결국 자기인생에 변명을 만드느라
젊은 날을 허비하고 있다면 참 암울할 뿐입니다.

당신들, 정말, 왜들, 그렇게도,
경험으로 진리를 찾기를 두려워한답니까?

피부관리 17가지

 No!No! 이렇게 하지 마세요.


 

1. 비누 세안을 너무 자주 하지 마세요.

- 비누 세안을 자주 할 경우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마세요.

-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쳐질 수 있습니다.

 

3. 클렌징을 안 한 채로 잠들지 마세요.

- 클렌징이 덜되면 뾰루지가 생기고 안색이 어두워지며 각질층이 두꺼워 집니다.

 

4. 화장품을 TV광고나 소문에 의해 사지 마세요.

-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가를 고려하여 사용하세요.

 

5. 맨얼굴로 외출하지 마세요.

- 요즘 세상은 오염된 공기, 자외선 등의 공해가 많아 화장을 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단 클렌징은 완벽하게 하세요.

 

6. 썬크림을 여름에만 바르지 마세요.

-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내내

  빼먹지 말고 발라줘야 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5이상인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집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쌓이고 피부색도 칙칙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금물.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일광화상과

  피부노화를 예방합시다.

 

7. 일부러 피부를 태우지 마세요.

- 선탠이나 인공 태닝 기계를 사용하여 피부를 태우는 것은 피부노화의 지름길입니다.

 

8. 트윈케잌을 애용하지 마세요.

- "탈크" 라는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며 파운데이션+파우더를 바르는 것보다

  분해가 더뎌 클렌징이 잘 되지 않습니다.

 

9. 얼굴에만 잔뜩 크림 바르고 눈가에 소홀하지 마세요.

- 눈 주위는 피부 결이 얇고 모공이 작아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전용 아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 향수를 뿌릴 때 직접 피부에(귀밑이나 손목) 뿌리지 마세요.

- 햇볕으로 인해 색소침착 우려가 있습니다.

 

11. 피부를 혹사시키지 마세요.

- 과도한 메이컵이나 스크럽제 화장품, 잦은 팩과 맛사지, 사우나탕의 뜨거운 김을 쏘이는

  것과 같은 자극이 기미를 악화시키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용 화장품을 이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십시오.

 

12.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

-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생체 기능이나 자연의 리듬을 흐트러트립니다.
  자율신경구는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줘 호르몬 분비가 불규칙 해지면서 피부의 균형이

  깨집니다.
  밤샘이나 과로는 금물. 정신적인 피로 또한 피부에 색소 증가 등의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색소가 증가되는 상태를 보통

  "스트레스성 기미 혹은 잡티" 등으로 부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되며 충분한 수면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색소침착을 막으려면 경구 피임약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때수건으로 얼굴을 밀지 마세요.

- 때를 밀면 묵은 각질과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각질도 함께 벗겨지게 되는데, 하얗게

  때처럼 나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지나치게 피지를 제거함으로써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어 외출할 때 벌거벗고 밖에 나오는 꼴입니다. 만일 때수건으로 피부에 계속 자극을

  주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된다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벌겋게 실핏줄이 드러나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화장으로도 커버되지 않고,

  매우 민감한 피부가 되어 건조함과 동시에 따끔거리는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피부나이를 단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14. 클렌저 하나로 얼굴전체를 닦지 마세요.

- 일반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을 하면 립스틱과 새도우 등의 색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 보이지 않게 쌓이게 됩니다. 눈과 입술 부분은 매우 예민하고 얇은 조직으로

  주름 사이 사이에 색소가 남아있기 쉽습니다. 진한 색조 화장을 하거나 빨간색 립스틱 등의

  진한 립스틱 색상을 선호하는 분들은 필히 색조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라고 하며 주로 액상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눈 주위가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젤 타입의 부드러운 형태를 선택하면 됩니다. 화장 솜에 적당량을 묻혀 피부 결을 따라

  포인트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클렌징을 하거나, 클렌징을 한 후 전용 리무버로

  입술과 눈 화장을 다시 한번 닦아내어도 됩니다.

 

15. 코팩은 하지 마세요.

- 코의 피부를 망치는 주범임과 동시에 코의 모공을 더 넓어지게 합니다. 개운한 느낌은

  일시적인 효과라고 보면 됩니다.
  모공은 피부의 숨구멍으로 피지와 땀이 배출되는 통로입니다. 이 통로는 "수축과 이완"

  이라는 생명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공이 넓어졌다고 하는 것은 모공이 병들어

  있음을 의미하며 코팩으로 인해 자연적인 수축, 이완의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겉으로 볼 때 모공이 넓어진 상태이고 피부 속을 보면 피부세포가 함몰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코팩을 하면 떼어낼 때 피부자극이 심하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져 모공이 더 넓어

  보 이게 됩니다. 그리고 피지는 항상 생성되는 것이기에 유분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시

  그만큼의 피지가 자리잡게 됩니다. 또한 수분을 빼앗겨 코각질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짜도짜도 계속 생성되는 것이 코 기름입니다. 모공은 점점 넓어져 넓어진 모공만큼의 피지가

  다시 생성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자칫 지속적으로 오래 사용하게 되면 코의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딸기코처럼 되어 버릴 수도 있으며, 표면이 우둘투둘하게 되어

  오렌지껍질처럼 보기 싫게 되겠지요.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자니 너무나 눈에 거슬리기도
  합니다. 또한 코피지는 그때그때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서 산소와 접촉하여,

  즉 산화되어 코메도라고 하는 것을 발생하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코는 얼굴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눈에 잘 들어올 뿐만 아니라 인상을

  좌우하는데도 한몫을 단단히 하지요. 코팩 사용은 금물!
  제일 좋은 방법은 부지런한 것입니다. 코 기름이 생기거나 땀을 흘리게 되면 그때그때

  기름종이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코메도를 방지하는 길입니다. 특히 T-존 부위(이마,코)

  에 유분이 많은 분은 2 ~3 일에 한번씩 딥 클렌징을 하거나 청결 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

  니다. 그렇게 해도 딱딱해진 피지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고 눈에 보일 정도로 올라와 있으면

  물리적인 힘을 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아침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일 좋은 때는 저녁에 샤워를 하거나 씻을 때 깨끗한 상태에서, 수증기로 모공을 열어주고  

  (목욕을 할 시, 또는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뜨거운 물을 대야에 받아 그 수증기를 얼굴에 쐬  

  이고 난 후) 더 부지런하다면 청결 팩을 행한 후 이때는 물로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이

좋습니다. 양쪽 두 번째 손가락을 이용하여 (손톱은 가능한 짧게, 손가락을 약간 눕혀서) 또는

  면봉을 이용, 짜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집어내어 가볍게 짜냅니다. 이때 피부가 벌겋게 될

  때가지 짜내면 절대 안됩니다. 최대한 가볍게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깨끗이 세안 후 스킨(토닉)으로 정리하고 반드시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발라주고 잠을 자면

  아침에 몰라보게 매끈한 코를 만질 수 있게 됩니다.

 

16.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지 마세요.

- 알코올과 니코틴은 몸에 흡입되어 산화할때 콜레스테롤을 축적시켜 몸 안에 지방만 남게

  합니다. 자연히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겠죠. 특히

  담배는 체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고 수분을 빼앗아 주름, 기미를 생기게 합니다. 알코올은

  간혹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여러 질병을 유발합니다.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등의 장기는 모두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관에 위험한 적신호입니다. 위염, 위궤양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들여다 보십시오. 백이면 백 이마며 볼에 잔잔한 좁쌀같은 뾰루지가 나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유발, 피부를 칙칙하고 어두워 보이게 합니다.
  무슨일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습니다. 술, 담배를 즐겨하는 분들은 수분보충과 노폐물

  제거에 힘써 보세요. 커피보다 녹차, 유자차를 즐겨 마시고 하루 물 8잔 정도는 기본이라는

  거 알고 계시지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갖길 희망하는 여성들은 금연, 금주가 필수입니

  다.


17. 피부에 쇠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 면도칼의 쇠는 털을 자르는 기능뿐 아니라 털이 나있는 주위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그리고

  손톱 깎기의 쇠는 손톱피부와는 상극! 그렇다고 면도를 안 할 수도 없고, 손톱 손질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남성 피부는 매일하는 면도로 피부의 천연 보습막이 손상되어 매마르고 윤

  기 없는 피부로 변하기 쉽습니다. 손톱깎기의 쇠는 우리 손톱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면도 후 세안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스킨을 발라 피부 pH 발란스를 맞추어 약 산성의 피부를

  유지,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전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우리 피부는 약산성일 때 가장 편

  안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손톱손질을 할 경우 요즘 File 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3 way

  buffer 라고도 하는데 손톱모양을 다듬는 것으로 시중에서 삼천원~만원까지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손톱 깎기는 사용하지 않고 File로 손톱정리를 하여 손톱피  

  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From: 다음카페

2007년 11월 8일 목요일

여러가지 사랑

1.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2.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3.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 없이 하는 사랑이다.
4.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5.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이며,
6. 뿌듯한 사랑은 주는 사랑이다.

7. 포근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사랑이고,
8.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9.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10.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11.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12.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13.감격적인 사랑은 오랬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랑이고,
14.깜직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15.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16.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17.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고,
18.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19.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20.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꾸 바꾸는 사랑이며,
21.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22.억울한 사랑은 마지못해서 하는 사랑이고,
23.비참한 사랑은 굶주린 상태에서 하는 사랑이며,
24.가난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다.

25.무모한 사랑은 주인 있는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26.우울한 사랑은 사랑할수록 아픔이 더해지는 사랑이며,
27.애절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28.비굴한 사랑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사랑이고,
29.이기적인 사랑은 자신을 위한 사랑이며,
30.외로운 사랑은 짝사랑이다.

31.아쉬운 사랑은 미련이 남는 사랑이고,
32.고독한 사랑은 혼자서 나누는 사랑이며,
33.추한 사랑은 강제로 나누는 사랑이며,
34.쓰디쓴 사랑은 이별한 사랑이다.  


>> 난 어떤 사랑을 한걸까...........
>> 출처: KPUG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실연 후 연애박사 된 데이트 코치 송창민 연애 컨설턴트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진정 상대를 위한 사랑이라고….>
  송 씨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당당하게 공개하는 이유가 있다. 95kg에 달하던 여성이 전신 성형과 다이어트를 통해 48kg의 섹시한 미녀로 변신한 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바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던 그가 변신을 결심한 것은 사랑을 잃고 난 후였다.
 
  “못생긴 건 용서해도 스타일 없는 남자는 용서 못 한다”는 멘트를 날리며 떠나버린 여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는 결심했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송 씨는 가족들조차 놀랄 정도로 멋진 남자가 돼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에 세련된 의상, 철학에서부터 경제, 정치까지 넘나드는 박식함.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그의 위아래를 훑어보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연애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연애란 가장 확실한 자기 개발의 자극제다.’
 
  송 씨를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만났다. 헐렁한 청바지에 카키색 점퍼를 걸쳐 입고 루이비통 가방을 어깨에 둘러멘 그는 먼발치에서도 눈에 띄는 미남이었다. “무뚝뚝한 부산 남자가 연애 박사라는 게 의외다”라고 말하자 “자상함도 자신감이지요”라며 “자신감이 있는 남자는 여자의 생각과 생활을 인정하고 포용해 주지만, 자신감이 없는 남자는 무조건 구속하려고만 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톡톡 튀는 신세대 연애 박사를 예상했는데, 조용조용한 사색가 스타일이었다. 질문을 받으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답했다. “연애는 코치할 수 있지만 감히 사랑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는 식이다.
 
  그가 연애 컨설턴트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실연 후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카페에 소개하면서부터다. 송 씨의 미니 홈피 방문자 수는 17만 명이 넘고, 그가 운영하는 카페 ‘쿨카사노바’는 회원이 15만 명에 달한다. 이 카페에는 연애 초·중·후반기 데이트 코스부터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법, 패션 코디와 몸매 관리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돼 있다. 이 열린 공간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정답이 없는 연애’의 해법을 찾아 나간다.
 
  송 씨는 신문과 잡지, 인터넷 사이트에 연애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연애 특강’도 한다. 올해 경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재학 중에 《연애의 정석》, 《연애 교과서 1, 2권》 등 세 권의 책을 냈다. 《연애의 정석》에는 구체적인 지침이 실려있다. 처음 데이트 장소로는 식당보다는 찻집이 좋고, 첫날은 약간 아쉬운 듯 헤어져야 한다는 등 시간대별 데이트 방법을 콕콕 찍어 제시해 놓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반응도 다른데 이런 연애 매뉴얼의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요즘 같은 개성 시대에 획일화된 연애꾼을 양성한다는 비난을 받지 않을까? 그의 책을 읽으면서 품었던 질문을 쏟아내자 이런 대답을 한다.
 
  “자세를 제대로 갖춰야 홈런을 칠 수 있잖아요. 연애의 기본은 인간에 대한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제일 중요하지요. 연애 상담을 하면서 연애에 실패한 게 돈이나 외모 때문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합니다.”
 
 
  실연으로 시작된 ‘변신 프로젝트’
 
  그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순간, 자신을 버린 여자를 탓하기보다는 그녀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변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우선 외모 가꾸기. 3개월 동안 두문불출, 하루 5시간 이상 운동하면서 20kg을 넘게 뺐다. 탄력을 유지하며 살을 빼기 위해 배에 랩을 칭칭 감고, 머리에 비닐을 뒤집어쓴 채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기도 했다. 그 다음은 내면 가꾸기. 틈나는 대로 책을 읽고 깊은 사색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갔다. 요즘도 그는 한 달 열 권이 넘는 책을 읽는다. 쇼펜하우어에 매료돼 전집을 거의 다 읽었는데, 최근엔 1006페이지짜리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반복해서 읽고 있단다.
 
  변신 전후 무엇이 가장 달라졌을까?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겼단다. 여자 앞에서 말 한마디 못 하던 이 남자, 고등학교 때는 너무 떨려서 음악 실기시험을 볼 때 모기만한 목소리로 칠판 보고 노래를 부르던 이 남자가 지금은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몇백 명 대학 신입생 앞에서 특강도 한다. 연애에서도 자신감을 얻었다. 예전의 그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쪽이라면, 요즘에는 여자들이 먼저 다가올 때가 많다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로 소극적이었던 그는 군대에서 생각을 고쳐먹었다 한다. ‘여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 다른 데 가서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 여기에서 일단 최선을 다하자’고.
 
팬으로부터 받은 자격증. ‘당신이 브랜드입니다’라는 뜻이다.

  제대 후 공부에 매달려 장학금을 받았다. 모자란 등록금과 용돈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했다. 고물상에서 고철 분류하기, 침대공장에서 매트 나르기부터 면세점, 비디오방, 커피숍 등을 전전하면서 돈을 모았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다시 태어난 송창민 씨. 그는 지금도 자신의 외모와 내면을 응시하면서 자신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산다. 체중이 1kg만 늘어도 바로 체중관리에 돌입, 1주일 이내에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책을 옆에 끼고 산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진정 상대를 위한 사랑이라고….
 
  송 씨는 “남성들에게 연애는 점점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한다.
 
  “경제력까지 갖춘 여성들에게 선택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자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걸 갖춰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예요. 외모나 돈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BNW족이에요. 버스 앤 워킹족. 하지만 여자들에게 BMW 가진 남자들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줄 자신이 있어요.”
 
  그 구체적인 노하우 하나를 공개한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나이가 궁금하다, 그 여자가 스물다섯쯤 돼 보인다고 가정하죠. 그러면 ‘몇 살이세요?’ 묻는 대신, ‘스물셋 정도 돼 보이세요’라고 말하세요. 그러면 웃으면서 ‘아니에요. 스물다섯이에요’ 하거든요. 상대에게 기쁨도 주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정보도 얻고, 일석이조겠죠? 또 남자친구를 칭찬할 때 ‘나를 만나기 전보다 멋있어졌다’보다 ‘나를 만나서 멋있어졌다’고 말해 보세요. 상대와 나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말이잖아요.”(웃음)




>> 그래..조금씩...부지런히 바꿔 보는거야
    출처: 조선 탑클래스

자신감을 기르는 5가지 방법

1. 나에게는 훌륭한 인생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는다.

2. 무엇이든지 내가 마음속으로 강렬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매일 30분 이상씩 성취한 모습을 상상한다.

3. 나는 자기 암시의 위대한 힘을 믿고 있다.
   그래서 매일 10분간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자기 암시'를 건다.

4. 나는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종이에 쓴다.
    다음은 한 걸음 한 걸음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 가는 것이다.

5. 정도(正道)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는 부도 지위도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기적이거나 비열한 방법으로는 성공하지 않겠다.

자신감을 갖게 하는 7가지 방법

square06_blue.gif 자신감을 갖게 하는 7가지 방법

 



1. 마음속으로 자신이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보라.
    그리고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도록 깊이 새겨두라.

2. 자신의 결심이 약화되거든 이기기 위해 적극적인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라.

3. 장애물을 피하지 말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항상 어려운 난관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그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잘 검토하여 제거하라.

4. 타인의 위엄에 눌러 그를 모방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든 자신만큼 그 일을 잘 알지도 잘 처리하지도 못한다.

5. 자신을 이해해 주는 유능한 조언자를 찾아라.

6. 자신의 실제 능력을 평가한 다음 그보다 10%는 더 높이 끌어올려라.

7. 하늘이 나와 같이 있으니 어떤 일도 자신을 굴복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로버트 H. 슐러


>> 지금 나에게 자신감이 필요하다.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좀길다. 그래두 읽어보자.....^^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신비주의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새롭게된 자기들의 삶 속에서 성령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바르게 깨달아야만 한다. 이것은 참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비주의에 연루되지 않았던 크리스천들도 마귀들의 인도가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처럼 작용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마귀의 인도를 성령님의 인도처럼 착각하여 잘못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성령님의 역사에 대해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이런 실수의 대부분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는 마귀의 인도와 매우 다르다."

다음은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사이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성령님은 무한한 능력과 지식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따라서 하나님의 속성을 모두 갖고 계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제한된 피조물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속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 지식과 지능이 인간에 비하면 훨씬 우수하다 할지라도 역시 제한된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개성을 존중하셔서 어떤 식으로든 개개인의 인격을 침해하려 하시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 인간을 미워한다! 그들은 개인의 인격을 강탈하여 자기의 인격으로 바꿔치려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관리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지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일하신다.(빌2:13)

    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한 통제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의 무의식 세계에 들어와서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용한다.

    성령님은 온화한 분이시다. 그분께서 어떤 사람에게 들어오시면, 너무나 온화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의 내부를 들여다 볼 때 어떤 것이 성령님이고 어떤 것이 자신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반면에 마귀들은 매우 거칠다. 자신들이 점거한 사람들의 모든 것을 탈취하려는 마귀들의 욕망 때문에 누구나 마귀와 자기 자신과의 차이를 늘 인식할 수 있다. 비록 마귀들이 자신들의 잠재의식 일부의 어떤 "상담자" 같은 존재라고 그들이 생각할지라도 위의 진술은 사실이다. 마귀는 항상 피해자의 의식과 분리된, 또 다른 "하나의 실체"인 것이다.

    성령님은 거룩하고 정결하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 정결함을 가져오시며 또한 우리에게 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히 부정하며 사람들을 항상 죄 속으로 깊이 이끌어간다. 새 시대 운동(뉴에이지 운동)의 마귀들이 스스로를 선한 존재로 제시하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죄 가운데로 빠르게 인도해 가는 존재들이다. 새 시대 운동에 속한 죄의 영역으로는 구체적으로 성적 부도덕,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들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영계와의 접촉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성령님은 항상 예수님을 높이고 찬미하여 자신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의 삶 속에 겸손을 가져온다.

    반면에 마귀들은 예수님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들은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에게 관심을 돌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행하는 사람에게로 돌리게 하며, 또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찬미하도록 한다. 교만은 마귀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성령님은 결코 우리로 하여금 의식을 잃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 넣어주시지만 결코 우리의 마음을 흐릿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항상 "모든 생각을 사로잡고"(고후10:5)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빌2:13)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또한 우리가 적극적으로 자신과 협력하기를 원하시며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텅 비울 필요가 없다. 즉 정신을 잃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매우 능력이 크시므로 우리의 의식이 활발할 때도 우리의 의식을 누르시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주실 수 있지만 이 때에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하신다. 성령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시거나 혹은 운행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신을 잃어야만 한다는 잘못된 속임수에 빠지는 크리스천들이 매우 많은데, 이것은 결코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니요, 증산도, 요가, 명상, 만트라 등의 뉴에이지 운동에 속한 기법에서 나온 것이다.

    한편 마귀들은 자주 사람의 의식을 잃게 한다. 그들은 사람이 제 정신을 잃고 피동적으로 되어 그를 쉽게 점령할 수 있을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이것이야말로 동양적이며 신비주의적인 명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비우기 위해 긴장 이완의 기법을 도입하는 이유인 것이다. 사실 마귀들이 사람들의 능동적이며 강력한 의식을 무효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에게 심적으로 수동적 상태에 있으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자각케 하시는 일은 결코 파괴적이 아니며, 그분께서는 항상 사람들을 회개, 용서, 구속 그리고 평화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를 행한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악을 정당화시키도록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용서나 구속에 대한 소망이 없는 파괴적이고 무서운 죄의식을 가져다준다. 마귀는 항상 "너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정죄와 심판의 메시지를 가져다준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되는 메시지를 주시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뒤틀고 변경하여 우리의 죄를 정당화시켜준다.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통제할 수 없다! 그분께서는 자신이 원하실 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종이며 그분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다. 예를 들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를 알게 하실 때, 우리를 고치시거나 통찰력을 주실 때,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제어할 수 없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같은 일을 두 번 하시지 않는다. 또한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떤 틀에 박힌 일이나 혹은 의식에 의존하는 것을 인정하시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학습 방언과 같이 똑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은 결코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속이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마귀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 뒤 이 마귀들은 그 사람이 부를 때마다 와서 그 사람이 원할 때 치료하는 일 을 행하곤 한다. 또한 마귀들은 의식과 예식 등을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영계를 많이 보여준다. 성령님의 은사를 마귀가 모방 할 때 그는 대개 이 일을 자기에게 사로잡힌 사람의 통제하에서 수행한다. 다시 말해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가 원할 때마다 병 고치고, 예언하고, "지식의 말씀" 을 갖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마귀를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궁극적으로 마귀의 통제를 받아 영원히 멸망 받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것이나 감정에 의지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환상이나 감정의 치솟음 등과 같은 일을 일상적으로 혹은 자주 주시지 않는다. 분명히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우리의 육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 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것'(sight)이 아니라 '보지 않고'(insight) 믿음으로 모든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계를 보여주시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가 원할 때마다 그 원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병을 고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병을 고칠 수 없으며, 방언을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방언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하시고자 할 때 기적이 일어나며 단지 우리는 주님의 뜻 안에서 온전히 아뢸 뿐이다. 그 결과는 주님께서 처리하시는 것이다.

    반면에 마귀들은 인간의 감정을 교묘히 다루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의 극치 즉 황홀경을 줌으로써 그들을 통제한다. 마귀들은 빈번히 사람들로 하여금 영계를 보게 하며 그 결과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 자꾸 보게 되면 자연히 믿음이 필요 없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마귀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자주 환상을 보거나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주신 한 권의 책, 즉 성경으로만 만족해야 한다. 그 안에 있는 대로 주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 바로 그것을 주님께서 요구하신다.

    구원받은 우리도 의도적으로 성령님께 불순종함으로써 그분을 탄식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에게 복종하지 않을 때에, 그분께서는 단지 조용히 뒤로 물러나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지 않는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자유의지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인형극에서 손가락으로 놀리는 인형이나 로보트를 원하시지 않는 것이다. 성령님으로 밥티스마(침례)를 받아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다. 즉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는 영원 불변하며, 단지 그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fellowship)가 즐겁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가 너무나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경우에는 그를 쳐서 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를 재빨리 징계한다. 그들은 항상 개인의 자유의지를 빼앗으려고 힘쓰며 그것을 점령하고 통제하기에 민첩하다. 마귀들은 인형이나 로보트들을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늘 우리를 하나님 앞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싫어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원한 파멸"로 인도한다.

    예수님께서는 죄로부터 우리를 정화시키시기 위한 죄값을 친히 지불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고 우리를 대신해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위해 자기들의 피를 단 한 방울도 흘린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해 피를 흘릴 것을 요구해 왔으며, 자기들하려면 그들이 정화되어야만 하고 이를 위해 피흘리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다. 또한 크리스천들을 향해 마귀들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신자들 스스로 부과한 모든 종류의 얽어매는 규례와 엄격한 형식에 따른 율법 조항들을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으며, 이 경우에도 마치 이런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처럼 꾸며 크리스천들이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어 왔다. 다시 말해 마귀들은 "주일 성수, 십일조 준수 등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거나 혹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등의 거짓 가르침을 신자들에게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항상 위기의식이나 죄의식 등을 느끼게 만든다.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종교의 특징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유와 기쁨을 가져다준다. 또한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단 한번에 우리의 죄를 위한 대가를 지불하셨다.(벧전 3:18)

    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점점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그들은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성경을 읽고자 하는 갈망을 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요 14:26)

    반면에 마귀들은 혼란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성도들의 모든 참된 기도를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절대로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자랑하길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며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다 거짓말쟁이며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배우는데 능동적으로 활용하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 마음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우리의 정보 은행으로서 봉사하길 원치 않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정보 은행이 되어 주며, 그 결과 마귀에 들린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정보나 지식을 배울 필요가 없게 된다. 이것을 쉽게 풀이하자면, 예수님을 영접했어도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귀들은 기도만 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다 잘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물론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점 같은 것은 잘 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언기도, 축복성회 등에 참석해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우리 사회에는 두 세 살 먹은 아이들이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대학생이나 풀 수 있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서 신문에 보도가 되곤 했다. 성경적으로 보면, 바로 이런 경우의 대부분이 마귀에게 사로잡힌 경우이다. 하나남께서는 결코 정상적인 과정을 무시하신 적이 없다. 심지어 예수님도 아이로 태어나 지식이 자라고 영이 강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신동으로 불리던 아이들이 커서 잘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일단 마귀가 떠나면, 그 아이의 삶은 완전히 망가지고 말며, 더 이상 정보나 지식 창고로 존재하던 마귀가 없으므로 그 아이는 사회의 폐인이 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령님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만 한다.

    성령님께서 들어오시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능동적인 의식과 자신의 뜻이 연합되어 우리 가운데 선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원하신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기를 포기하면, 마귀가 우리 속으로 쉽게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마귀들은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점령하고 통제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점쟁이가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예견력을 주시지 않는다.(마6:34)

    반면에 마귀들의 가장 일반적인 속임수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간단한 예견에 불과한 "거짓 지식의 말들"을 주는 것이다. 마귀들은 또한 운수를 점치는 것에 불과한 많은 개인적인 "예언들"을 말해 준다. 성경의 예언은 대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며,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대학 진학, 배우자 선택, 직업 선택 등을 위해 소위 용하다는 예언기도를 받으러 가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큰 죄를 범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런 예언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들처럼 보이나, 사실 이들은 대부분 마귀에게 사로잡혀 그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출처 : http://inchristjesus.net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고쳐야할 나쁜 재테크 습관

1. 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서 말을 하다.

우린 돈을 본질적으로 좋아하면서도 나 자신에게 또는 타인에게 솔직하지 못합니다. "돈 때문에 사랑이나 우정을 져버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 세계에서 우린 돈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며, 돈 때문에 우정과 사랑이 흔들립니다. 돈 때문에 가족에게 상처를 주며 남남이 됩니다. 지금의 내가 해당되지 않는 현실이라도 몇년이 흘러.. 몇십년이 흘러 나 또한 예외는 아니구나 알게 됩니다.

우린 조그만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끊임없이 그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나약한 의지와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돈의 위력을 무시하지 않고, 돈의 위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우리 자신이 정직해야 합니다. 나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며, 타인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돈 밖에 모르는 놈"이라 비난할지라도 "돈을 좋아한다"고 정직하게 말할 수있어야 하며, "돈이 최고다"라고 믿는 이에게 돈이 현실적으로 주는 한계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지만, 결코 행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돈이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힘의 크기와 그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시장의 흐름에 무관한 투자를 하다.

금리가 높아지는 시장 환경에서, 집값 상승만을 기대하며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기업실적에 대한 정확한 확인없이 주가 상승의 기대로 주식이나 펀드를 매수하는 것은 도박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것이 습관화될수록 고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투자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고 계신가요.. 단순히 방송에 나온 집값과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수치에만 의존하지 않으신가요..

시장은 수없이 많은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움직입니다. 금리, 채권, 주식, 실물..그리고 그것을 움직이는 사람과의 관계까지.. 많은 요소들이 잘짜여진 생태계처럼 순환하고 급변하며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신문, 경제잡지, 현장답사를 통해 깊이있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3. 상품의 장단점을 알지 못하고, 특정 상품과 사랑에 빠지다.

어떤 상품도 절대적인 장점을 가진 상품이 없습니다. 세상 사물이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듯이, 금융상품 또한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과세혜택이나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로 급여의 절반 이상을 변액보험에 넣거나, 비과세나 소득공제 때문에 단기로 운용해야 할 돈을 장기주택마련저축과 같은 장기상품에 넣어두는 것은 그 상품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하루만 넣어둬도 이자가 붙는다하여 CMA를 저축으로 생각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돈을 거치해두는 것도 잘못된 습관입니다.

특정 상품과 사랑에 빠지지 마십시오. 상품은 단순히 도구이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그 장점이 빛을 발했다가, 그 단점이 드러나기도 하는 존재입니다.



4. 소비계획은 장단기로 세우나, 소득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고가 카메라 구입, 차량의 구입, 해외여행, 명품 구입... 돈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에 대해서 우리는 미래의 일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언제 살 것인지.. 얼마를 쓸 것인지.. 등 세세한 항목에 대해 지출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으로 소득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소득을 확대할 것인지, 소득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이죠. 지출은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항목으로 생각하면서, 소득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한 가정의 재정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5. 불필요하고 무원칙적인 거래로 거래비용을 증가시킨다..

도박판이 빈번하게 벌어질 수록 도박판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사람은 도박장을 대여해주는 사람입니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할 수록 중개사와 국가가 돈을 벌며, 주식시장의 거래가 활발할 수록 증권사와 국가가 돈을 법니다. 수수료와 세금으로 나가는 돈은 거래가 늘어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원칙에 없는 거래비용은 결국 자산 감소로 이어집니다. 자산 감소는 기존의 금전적 자산 뿐만 아니라, 그 거래에 투입된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까지 비용으로 발생시킵니다. 또한 본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함으로써 본업에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비용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거래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원칙없는 거래가 빈번하게 되는 것은 그것이 나쁜 습관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입니다.


6. 본업을 잊은채 재테크에 열중한다.

재테크는 중요합니다. 재테크를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나 부업으로 하는 사람이나 재테크는 분명 자신의 자산과 노동력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지렛대의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본업이 있으신 분은 본업에 충실하셔야 합니다.

본업을 제쳐두고서 재테크에 열중한다고 해서 재테크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테크 또한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같습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할 확률이나 직장에서 승리할 확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재테크는 무한 경쟁 시장입니다. 누구나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조차 없습니다.

만약 본업에 소홀하다면, 그것은 기존에 그 본업을 가지기 위해 투자했던 비용과 시간에 대한 손실입니다. 그 본업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였으며, 자신과 가족이 얼마나 많은 돈을 들인 것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은 더욱 명심해야할 사항입니다. 사회초년일수록 직장에서 나의 가치와 실력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7. 써야할 지출항목에 쓰지 않는다.

대인 관계의 신뢰는 서로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 노력은 금전적인 지출도 해당이 됩니다. 가족관계에서, 친구관계에서, 직장관계에서, 연인 관계에서 지출해야할 돈에 대해서는 분명 써야 합니다. 자신의 계발을 위해서, 생활의 여유로움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써야 할돈은 써야 합니다. 그 이전에, 써야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하는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만약 써야할 곳에 쓰지 못한다면, 친구를 잃을 것이고, 가족간의 사랑을 잃을 것이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결국 세월이 흘러 돈을 모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되찾기 위해 다시 그 돈을 쓰게 됩니다.


8. 돈의 흐름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기록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기록은 기억의 발자취이며,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또한, 배우자와 가족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기업이든, 학교든, 국가든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반드시 기록에 남겨야 할 것은 수입과 지출이 적히는 가계부, 자산과 부채 현황을 볼 수 있는 자산현황표입니다. 이를 적지 않고서 자산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지도를 가지지 않고서 여행을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지도 없이도 여행은 할 수 있으나, 지도가 있다면 목적지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게 됩니다.


9. 몇 번의 우연에 자만하다.

주식과 펀드로 돈을 벌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 때 과연 그 사람의 재테크 실력이 뛰어나고 할수 있을까요. 유독 재테크에서만 운이 강조가 됩니다. 아마도 한번의 대박으로 크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그런 관련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일 것입니다.

우린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원칙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보다 독특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더 선호합니다. 재테크 대박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 한번의 우연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가졌을때, 또다시 그런 운이 찾아올꺼라 생각하고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됩니다.

홈런왕 이승엽선수가 타석에 올라선다해서 홈런을 매번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항상 우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남들보다 높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를 합니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의 대통은 극소수입니다. 홈런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승엽 선수가 끊임없이 노력하듯, 꾸준한 수익율을 유지하기 위해 재테크 실력도 꾸준히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10.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인 어리석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비웃지만, 우린 그런 어리석음을 현실에서 많이 범합니다. 재테크에서 황금알을 낳는 것은 종자돈입니다. 그 종자돈을 부모에게서 물려받았든,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었던 그 종자돈이 재테크의 시작입니다.

그렇지만, 당장의 황금알에 눈이 멀어 그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됩니다. 멋드러진 자동차를 사고, 명품을 사고, 해외 여행을 가고.. 그렇게 종자돈을 파괴시킵니다. 죽은 거위가 다시 살아날 수 없듯 사라진 종자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회 초년에는 거위가 계속 황금알을 낳을 수 있도록 종자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황금알이 또다른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살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11. 받은 것을 돌려주지 않는다.

살다보면 부모님에게,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연인에게 직간접적으로 금전적인 도움을 받게 됩니다. 때론 당연하게 또 때론 부담스러워하며 받기도 하고, 돌려주기도 하고 돌려주지 못하기도 합니다. 신체에 끊임없이 피가 흐르듯 인간관계에서도 끊임없이 돈이 흐릅니다.

그 돈이 흘러 자신의 노력과 무관하게 자신에게 온다면 그 돈은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상대의 노동력과 노력의 가치인 것입니다. 또한 희생의 가치입니다. 그 돈을 준 사람은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그 돈을 번 것이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사고 싶었던 것을 포기한 대가인 것입니다.

만약 그것을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노동력과 희생의 가치를 가볍게 보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받은 것을 공짜로 생각하는 순간 인간관계는 파괴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결국 본인에게는 더 큰 손실로 다가옵니다. 그것이 지금에서든.. 나중에서든..


늦은 시간임에도 제가 그동안 고민했던 항목들을 11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위에 적힌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통해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출처: 싸이버대학

30대가 고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50가지

1. 오랫동안 망설인 일을 오늘 당장 결정하자.

-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오늘 당장 고민의 사슬을 끊어라 :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결단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2. 지금까지 삶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자.

- 새로 시작한 기업체와 같이 이익보다 손해가 많은 게 30대이다 : 설령 적자인생이라는 결론이 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중간결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3. 정말로 하고 싶은 일 10가지를 적어보자.

- 10년 전의 목표를 점검하고 10년 후를 위해 다시 목표를 세우자 : 더 나은 삶을 위해 하지 않으면 안될 일 10가지를 적다 보면 당신의 가슴을 찌르는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4. 100명의 친구를 만들자.

- 사람이 재산이라는 각오로 인맥을 넓히자 : 20대에 이루어진 만남 중에서 그 동안 멀어진 사람이 있으면 당장 연락을 취해보라.

5.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 다시 시작하겠다는 패기와 열의가 당신을 값지게 한다 : 많은 나쁜 습관과 현실에 안주하는 게으름이 온몸에 충만해지는 시기다.

6. 나만의 대표작을 만들자.

- 매일매일 모든 일이 당신의 대표작으로 이어진다 : "오늘도 나는 내 대표작을 만들기 위해 출근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나태가 찾아올 리 없다.

7. 어렸을 때 살았던 집에 가 보자.

- 원점을 확인하는 것이 더 힘차게 미래로 가게 하는 힘이 된다 : 지치고 힘들 때 어린 시절 당신의 모습에서 해답이 숨쉬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8. 연령 미상의 인간이 되자.

- 20대의 에너지에 40대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자 : 세상의 어느 성공자를 보더라도 마음이 젊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마음을 푸르게 해야 한다.

9. 연하의 선생님을 만들자.

- 30대는 중간관리자, 부하직원에게서도 인생을 배우자 : 아랫사람의 신선함으로부터 세상의 풋풋한 내음을 맛볼 수 있으며, 그들의 도전의식과 뜨거운 열의로부터 언제든 자극을 받을 수도 있다.

10. 언제든 출발선상으로 다시 돌아가자.

- 30대는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은 때이다 : 30대는 당장에 효율성이 드러나는 일이 아니라, 지금은 뭔가 턱없이 부족하더라도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비효율에 매달려야 하는 시기다.

11. 좌절에서 행운을 찾는 사람이 되자.

- 남의 성공에서 좌절을 보고, 나의 좌절에서 희망을 보자 : 자기의 실패원인을 자신 속에서 찾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 실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12. 세상 물정 다 아는 듯한 표정은 그만두자.

- 30대는 아직 20대에 품었던 순수함을 지켜야 할 시기이다 : 아직도 활용해보지 못한 수많은 파워가 당신 속에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

13. 20대보다 연습량을 늘리자.

- 요령만 가지고는 오래 버틸 수 없다 : '20대는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30대는 질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30대에 질로 승부하기 위해서는 20대보다 더 많은 양이 쌓여야 승부에서 이길 수 있다.


14. 책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이 되자.

- 책은 당신의 행로를 정해주는 티켓이다 : 20대와 달리 30대는 읽고 있는 책에 따라 사는 세계가 구분된다. 당신의 아이가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면 당신도 책을 멀리하라. 그렇지 않다면 하루 한 페이지라도 읽어라......

15. 매일 아침 한편의 시를 암송하자.

- 무지개를 보고 눈물 글썽일 수 있는 감성을 갖자 : 감성이 없어지는 것은 늙고 있다는 증거다. 감동도 없고 좋아하는 일도 점점 없어지는 ......

16. 싸구려를 버리자.
- 싸구려 10개보다는 값나가는 하나가 낫다 : 당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 때 남도 당신을 귀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17. 혼자만의 휴식공간을 만들자.
- 업무적인 자신과 자연인으로서의 자신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 회사를 떠나서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18. 첫 경험에 도전하자.
- 부끄러움에 도전하는 30대가 앞으로 전진한다 :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이다.

19. 크게 한번 아파보자.
- 병원에 암담하게 홀로 누워 있을 때 느끼는 실의가 당신을 성장하게 한다 : 잠시의 휴식을 통한 준비가 무턱대고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보다 훨씬 앞질러 갈 수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20. 10년 연하의 여인과 대등해지자.
- 30대를 고비로 청년과 중년으로 갈라진다 : 30대는 생각과 행동에 따라 20대도 될 수 있고 40대로 살아갈 수도 있다.(그러려고 노력을 하자는 뜻)

21. 부모님의 인생을 돌아보자.
- 누구나 부모님의 DNA를 등에 지고 살아간다 : 부모님은 그분들이 당신에게 전해준 DNA와 함께 영원히 당신이 삶을 지배한다.

22.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자.
- 20대의 매력에 집착하지 말고 30대의 또 다른 매력으로 승부하자 : 20대는 높은 이상으로 아름다웠지만 30대는 착실한 현실로 더 아름다워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23. 체력을 점검하자.
- 30대부터는 체력이 최고의 재산이 된다 :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체크를 해야 한다.

24.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꿔보자.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 부자이기 때문에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살기 때문에 부자라는 사실!

25. 열흘 동안 꼼짝 않고 누워 있자.
- 자기 성찰의 시간을 만들면, 분명한 미래가 보인다 :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나 종교적인 생활을 하는 분들이 정기적으로 이런 '기다림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6. '10가지 특별한 체험'에 도전하자.
- 새로운 체험의 성취감이 새로운 힘을 부여한다 : 의욕상실은 모든 병의 시작이다.


27. 자기 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만들자.
- 10년 뒤의 사업가를 꿈꾸면 10년 동안 사업을 준비하자 : 10년 동안의 준비가 당신의 남은 인생을 보장한다면, 오히려 10년도 짧다.

28. 삶의 모범답안을 거부하자.
- 세상은 순종적인 모범생이 아니라 반항적인 개척자를 원한다 : 매일 매일 무위 도식하는 것이 즐거울 수도 있다. (나는 못했더라도 자식에겐 가르쳐야 할 사항)

29. 발명가가 되자.
- 세상의 이면을 볼 수 있는 폭넓은 사람이 되자 : 남들이 모두 똑같이 생각하는 구태의연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의식의 발명가가 되라.

30. 10개국 이상의 땅을 밟아보자.
-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세상을 넓게 보자 : 40대는 너무 늦고 20대는 그럴 여유가 없다.

31. 오늘 하루만은 마음껏 고함치고 마음껏 울어보자.
- 스트레스를 껴안은 채 30대의 언덕을 넘지 말라 : I will cry tomorrow.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30대의 공통점이다. 그러나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고 내일을 맞이하라.

32. '일이 아주 순조롭게 풀리는데'하고 감사하자.
- 어둠 속에서 희망을 볼 줄 아는 낙관적인 마음이 인생을 즐겁게 만든다 : '오늘도 어김없이 일이 잘 풀려 나가는데' '오늘은 일이 잘 풀릴거야.' 생각하기에 따라서 세상은 충분히 즐겁게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33. 어렵고 힘든 일을 자원봉사하자.
- 사회의 음지를 볼 수 있어야 양지가 보인다 :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표정이 밝고 행복한 모습이다.

34. 서클을 만들어 리더가 되자*
- 리더쉽이란 인간관계의 얽힌 매듭을 풀어주는 능력이다 : 주변의 누구와도 잘 어울려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 절반의 성공을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35. 앞으로의 삶의 스케줄을 만들자.
-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나침판 없는 배와 같다 : 목표를 향해 걸음을 옮겼느냐 아니냐가 5년 뒤, 10년 뒤 당신의 모습을 말해준다.

36.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자.
- 함께 의논하는 동안에 당신 스스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 조언자가 있다고 해서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되지만 실패의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37. 초등학교 교과서를 다시 공부하자.
- 당신이 찾는 정답은 가장 쉽고 가까운 곳에 있다 : 초등학교 교과서에 진리가 있고 순수가 있으며 우주의 진리가 있다.

38. 가끔은 철학의 바다에 깊이 빠져보자.
- 삶의 의미를 찾는 철학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무게를 더해가자 : 당신은 고뇌와 아픔의 과정 하나하나가 당신의 미래에 무게를 더하리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39. 가슴속에 솟구쳐 나오는 그것을 위해 살자.
- 평생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진정으로 좋아 하는 일을 하자 : 언제나 끊임없이 가슴에서 솟구쳐 나오는, 바로 그것을 위해 사는 30대를 위해, 하늘은 아직 충분한 자리를 남겨 놓고 있다.

40.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자기 의견이 분명한 30대에게 중요한 일이 맡겨진다 : 사원이 100명이 있어도 그 회사가 사장의 지시 한마디에 모든 사람이 움직인다면 사원은 한 사람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41. 일을 가리지 말고 닥치는 대로 하자.
-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기회는 넓어진다 : 30대에 자기가 평생을 투자해서 할만한 일을 찾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일을 가리지 말고 닥치는 대로 해보라.

42. 누구를 만나든 대등하게 대하자.
- 상대와 동등하다고 믿고 행동하면 비굴해지지 않는다 : 누구를 만나도 떳떳함을 잃지 맙시다. 상대방의 직업이 무엇이든, 나이가 몇이든, 학벌이 어떻든 대하는 방법을 바꿀 필요는 전혀 없다.

43. 건강만은 남부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30대에게 큰 인생이 다가온다 : 배가 나온 것은 인격이 아니다. 건강의 적신호이자 게으름과 나태함의 산물임을 알아야 한다. 20대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운동을 했다면, 30대부터는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해야 한다.

44.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되자.
- 저축하는 것은 기술이고, 쓰는 것은 예술이다 : 제대로 돈을 쓴다는 의미 속에는, 이미 돈을 버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45. 30대 다운 감동에 흠뻑 취해보자.
- 진정한 삶을 위해 세상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하자 : 40대가 되기 전에, 10대나 20대의 눈이 아닌 30대 성인의 눈으로 다시금 바라본 세상. 그 통렬한 시각에, 여지껏 보이지 않았고 깨닫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펼쳐질 것이다.

46. 일을 잘한다는 칭찬을 두려워하자.
- 20대에게는 만드는 힘이, 30대에게는 부수는 힘이 필요하다 : 20대에 비해 10년이 경력이 쌓이게 되면 적당히 일을 처리해도 그럭저럭 회사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닐 것이다.

47. 설교하는 선생님이 되지 말고 웃기는 코미디언이 되자.
-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사람이 에너지를 만든다 : 중년이 넘으면 우스개 소리를 잘 하지 않게 되는 것은 유머감각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웃게 만드는 에너지가 쇠퇴해버려서 주위를 썰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48. 10년 후의 나를 만나자.
- 10년 후의 나를 위해 느긋하지만 쉬지 말고 준비하자 : 오지 않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화를 내는 사람이 되지 말고 어차피 내 힘으로 안 되는 일에는 신경을 끊고서 그 시간에 느긋하게 자기를 성찰하는 사람이 되라.

49. 10년 전의 나를 만나자.
- 잃어버린 시간의 갈피 속에서 과거의 푸른 꿈을 캐내자 : 잊고 있던 과거를 더듬으며, 당신은 한때 그토록 소중히 간직했던 푸르른 꿈을 발견하고는 환희에 몸을 떨게 될 지도 모른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고, 과거 없는 미래는 더더욱 없다.

50. 당신나름의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를 정하라.
- 미래를 위한 준비는 당신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권리이다 : 그 동안의 삶이 성공적이었건 않았건 그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그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고 그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십일조에대해...

십일조 헌금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창세기 14장 20절 이하에 소개된 십일조에 대한 가장 오래된 언급으로 살렘왕 멜기세덱이 나온다. 그는 모세가 태어나기 오래 전 인물로 족보도 없는 영원한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전임자로 성경은 묘사한다. 그에게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리고 축복을 빌고 응답을 받는 것은 십일조가 모세가 선포한 율법의 의무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재정적인 축복의 원칙으로 사용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형식적인 율법에 얽매이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께서도 십일조의 폐지를 원하시지 않으셨다(마 23:23). 예수님은 십일조를 빙자해서 하나님에게 드렸다고 핑계를 대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섬기지 않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다. 또한 의로운 행위와 믿음을 버려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십일조의 행위를 계속 지켜야 할 것이라고 하셨다. 십일조가 율법의 행위이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해주시는 통로이자 원칙으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이 명령이 구약에서 소개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구약의 율법들조차 인간을 얽매이는 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사랑하셔서 위험하지 않게 살아가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신 것이고 그 원칙은 오늘날에도 적용되고 있다. 율법의 조문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완성이 되어 신약 시대의 사람들이 얽매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지만 원칙이나 정신은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정규 수입 이외의 수입에도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요?

십일조는 수입의 십분의 일을 말한다. 그렇다면 새로 생긴 수입인지 아니면 수입에서 이미 십일조를 드리고 난 후 적립한 돈인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퇴직금은 회사에서 매달 주는 봉급 이외에 적립했다면 새로운 수입일 것이다. 그렇다면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퇴직금 적립을 위한 돈을 포함한 수입에서 십일조를 드렸다면 수입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적금은 이미 십일조를 한 뒤에 남은 돈으로 적립한 것이므로 새로운 수입이 아니다. 그러나 이자가 늘어났다면 이자 수입에 대한 십일조는 드려야 한다. 전세금도 수입이기 이전에 보증금으로 받아 둔 돈이고 전세를 빼 줄 때는 다시 돌려 주어야 하는 돈이라면 수입이라고 볼 수가 없다. 상여금은 새로운 수입이라고 보아야 한다.
보험금의 경우 치료에 대한 비용으로 나왔다면 수입이 아니다. 그러나 사망보험금으로 나왔다면 새로운 수입이라고 보아야 한다. 모든 돈에 대해 드리는 십일조는 그것이 수입인지를 먼저 판단해 보고 결정하면 된다. 투자 수입도 새롭게 늘어난 부분만 수입이라고 보면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십일조뿐 아니라 감사와 기쁨으로 넉넉하게 드리는 믿음의 자세를 좋아하신다는 점이다.


십일조를 교회 이외의 단체에 드려도 되나요?

성경이 기록된 시대에는 매년 성전에 제사를 드리러 가서 십일조를 드리면 되었으므로 십일조를 드리는 장소에 대해서 고민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교회도 많고, 선교 단체를 포함해 기독교 단체가 많아서 한두 개 이상 소속된 성도들이 많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는 곳을 두고 재정이 약한 단체에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섬기는 교회에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재정이 많이 드는 하나님의 사업에 필요한 재정이 필요하고,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규모에 맞는 재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섬기는 곳 외에 재정이 염려되고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다른 헌금으로 책정하여 드려야 한다. 그래야 소속감을 가진 형제자매로서 교회 공동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교회 사역자들도 자신의 양으로 여겨 더욱 힘써서 인도할 것이다.


배우자 몰래 십일조를 드려도 되나요?

하나님께서는 한 몸이 된 남자와 여자를 부부로 맺어 가정 공동체를 만들어 주셨다. 그러므로 부부는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운명 공동체다.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돈의 사용도 부부가 협력하여 서로 상의하고 결정한 끝에 사용해야 된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는 데 있어 서로 숨기어 정직하지 못한 게 있으면 옳지 않다.
만약 배우자가 믿지 않거나 믿음이 연약하여 십일조에 대하여 부정적이더라도 솔직하게 상의하고 결정해서 드려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숨기고 거짓말을 하여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시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그 안타까운 심정을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배우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와주심을 바라고 정성껏 내조하여 감동을 이끌어 내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해야 한다. 그때까지는 서로에게 감추거나 거짓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그 정직하지 못함을 알고 나중에 추궁하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더 멀어질 수 있다.
하나님은 십일조의 액수보다도 십일조를 하는 마음의 자세를 기쁘게 보고 계신다. 또 부부가 각각 수입이 있어서 내 돈은 내 맘대로 한다는 식으로 지출을 하는 것도 역시 운명 공동체인 가정을 해치는 일이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서로에게 동의를 구해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나 배우자 앞에서나 떳떳할 수 있다.


재정이 어려운데도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요?

재정적으로 어려운 크리스천 가정에서 십일조를 드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십일조를 드리고 남은 돈으로는 고정 지출을 감당하지 못할 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의 액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공급하실 것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기대하신다. 크리스천들은 십일조를 일종의 투자로 생각해 빚을 내서라도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다. 만약 기쁘게 드리고자 하는 믿음이 없이 목사님의 기대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체면, 직분에 대한 도리로 억지로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받아 주시지 않으실 것이다.
재정 악화로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면 악성 채무가 날로 늘어나 이자 부담이 상당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이미 그와 같은 방법은 다 사용했을 것이다. 비록 형편은 최악이지만 베드로가 믿음으로 호수에 그물을 내렸듯이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십일조를 드리는 데 만족하지 말고 우리의 재정을 정비하여 관리자의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 가계부를 쓰고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부족한 금액을 하나님께 간청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재물이 밑 빠진 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관리자(청지기)로서 하나님께서 재정을 열어 주시더라도 제멋대로 재물을 사용하던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된다.


다양한 항목의 헌금들을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교회에서 헌금 봉투를 나눠 놓는 것은 헌금을 목적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헌금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 마음에 정한 대로 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넉넉하게 드릴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나 목사님이 요구하셔서, 교회 기관의 직책이나 교회 지도자이기 때문에, 혹은 남의 이목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지도 않을뿐더러 신앙생활에 짐이 되고 불평이 쌓이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헌금을 드릴 때는 가정 예산안에서 예비비(특별한 때를 대비해서 남겨 놓는 것), 혹은 헌금의 용도로 남겨 두었다가 그중에서 하나님의 감동하심이 있으면 형편에 따라서 순종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수입이 있어 여유가 있으면 드리는 것이 좋다.


절기 헌금과 작정 헌금은 수입의 어느 정도를 드려야 하나요?

헌금 액수는 성경에 정해진 것이 없다. 일부 목회자들이 경쟁심을 부추기지 않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액수의 범위를 정하기도 하는데, 이는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액수는 형편과 믿음의 분량대로 낼 것이며 인색하지 않게 넉넉히 드리되 마음의 평안이 있는 대로 드리면 된다. 언제나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 지혜를 주실 것이다. 다만 너무 재정에 짐이 되어 억지로 드리게 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모든 예배 때마다 헌금을 드려야 하나요?

예를 들어, 교사들이 학생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예배를 드리려는 목적이 아니고 봉사하려는 목적이다. 엄밀하게 정의하자면 예배를 드리는 행위가 아니다. 그렇다면 헌금을 드릴 의무가 없다. 이는 방송 봉사자가 매 예배에 참석하더라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다만, 교사가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부담되지 않는 액수를 드릴 수는 있다.


필수 헌금은 어떤 것이 있나요?

교회의 헌금 봉투에는 절기 헌금, 감사 헌금, 선교 헌금, 교회 건축 헌금, 장학 헌금 등 여러 가지가 있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헌금의 용도는 선교와 구제의 목적에서 교회의 필요에 따라 세분하여 종류를 나누어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와 구제에 사용될 수 있는 헌금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헌금은 기도하면서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드리면 된다.


교회의 헌금 지출은 목회자의 권한인가요?

민감한 질문이지만, 원칙적으로 목회자는 교회에서 설교나 행정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지도자다. 그러므로 교회 재정은 교회의 재정위원회(작은 교회는 재정 집사나 장로 등의 담당자)가 주관이 되어 지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교회의 행사를 계획하고 인도하는 데 목회자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재정위원회가 주관해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목회자가 교회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다른 당회원이나 제직들과 머리를 맞대어 예산 사용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한다.





출처: http://www.duranno.com/upgrade/bu_view.asp?BID=1715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여자가 먼저 대쉬하고 싶은 남자

메뉴판을 리드하라

메뉴 주문을 세련되게 할 줄 아는 남자에게 호감이 가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메뉴 주문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그럴 때 조용히 나서서, “우리 테이블에는 몇 명이 앉았으니 샐러드는 이렇게 주문하고

메인 메뉴는 몇 개만 시키며, 사이드 디시는 이것으로 주문하면 되겠네” 하고 말해주는 사람.

또 만약 한 여자가 그 식당을 잘 몰라서 당황해하고 있다면 재빠르게 눈치챈 다음,

그녀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 줘야 해요.

이 식당에는 이 요리가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지 않겠냐고 미리 권한다든지,

오늘같이 추운 날에는 걸쭉한 크림 수프보다는 따끈한 국물 수프가 좋다고 한다든지,

샐러드 드레싱은 이걸 꼭 선택해보고 싶었다든지. 조

근조근 설명하며 리드하는 모습을 보면

 친절한 교생 선생님에게 반한 여학생이 된 것 같아요. (채승진, 일러스트레이터)

√ 잘난 척하는 걸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차분하고 자연스런 말투가 중요하다. 여자의 의사를 항상 먼저 물어봐야 한다.







차분하게 말하라

수다스럽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말을 잘하는 남자가 가장 눈에 띄어요.

쉽게 흥분하거나 호들갑을 떨거나 목소리를 꾸며 말하기 시작하면, 재미는 있지만 성적인 매력은

사라지는 것 같거든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대신, 시선 처리와 제스처에서 강약을 조절할 줄도 알아야 해요.

 말이 많으면 쉽게 바닥이 보이게 마련인데, 이런 태도로 말하는 남자는 자신의 한계를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 같아요.

몸에 밴 우아한 몸짓 때문에 그 남자의 품성, 취향 등도 전부 품위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하게 되거든요. 종이 한 장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런 남자 그리 흔치 않더라구요. (여자은, 방송작가)

√ 진지한 이야기만 해서는 곤란하다. 진지한 분위기로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다음에는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물론 호들갑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적당히 그녀의 존재를 무시하라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여자들은 조금씩 공주병이 있어요. 전부 예쁘지는 않더라도,

넌 어디가 예쁘고 어디가 근사하다는 칭찬을 듣는 것에 익숙해 있죠.

자주 들어온 비슷한 칭찬을 해봤자 관심을 끌 수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럴 때는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과는 이야기를 잘 하면서도 그녀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거죠.

간혹 그녀가 이야기를 하면 처음엔 좀 듣는 척하다가 화제를 바꿔 다른 이야기를 한다든지.

자신의 매력이 그 남자에게는 하나도 어필하지 않는다는 게 신기해서일까요?

그 가 나에게만 유독 관심 없다는 것을 알아챈 순간부터

묘하게도 여자들은 그에게 신경을 쓰게 되죠. (이미연, 대학강사)

√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태도를 바꾸지 말라.

 흔들리지 않는 여자라면 호감을 보여도 관심 없긴 마찬가지다.

끝까지 베팅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적당히 흘려도 좋다

여자들은 남자의 과거 로맨스에 은근히 관심이 많아요.

특히 힘든 로맨스를 경험한 남자에게 낭만적인 환상을 갖게 마련이죠.

그러니 여자 좀 소개시켜 달라며 사랑에 목마른 티를 내는 것은 금물이죠.

내 과거의 사랑은 이렇게 힘들었는데, 이런 힘든 사랑은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여전히 사랑할 준비가 안 돼 있다, 두렵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남자가 왠지 멋져 보이죠. 또 적당한 선까지만 말하는 것도 중요해요.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듯 말하는 남자는 가벼워 보여서 싫고, 신비감도 없어지거든요. (박진영, 셰프)

√ 한 번의 연애만 밝힐 것. 두 번 이상의 ‘힘든’ 연애는 당신 혹은 당신 집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교묘한 방법으로 관심을 표시하라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알리는 남자에게 끌리죠.

이를테면 시선 처리 같은 것. 여러 사람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는데,

나와 눈이 마주칠 때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길게 시선을 두는 남자.

조금만 더 길어도 닭살일 텐데 그 수위를 아주 잘 조절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마치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순간 냉랭해지기도 하고.

하여간에 교묘해서 그가 나에게 지금 관심이 있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해요.

묘하게 흥분되고 그의 시선을 나도 모르게 의식하게 되고 그를 자주 쳐다보게 되죠.

모임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꾸 그 묘한 흥분감을 되새기기도 하구요 . (구자영, 웹 디자이너)

√ 닭살 수위를 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할 것. 타이밍이 조금만 틀려도 당신의 시선에

여자는 부담을 느낀다. 실수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순진하게 웃어라.




그녀의 다른 면을 끄집어내라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제 장점을 말해주는 남자에게 끌렸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시력이 나빠서 늘 안경을 끼고 다녔어요.

두꺼운 렌즈에 가려서 그랬는지, 눈이 예쁘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동문회에 나갔을 때, 옆에 앉아 있던 한 남자 선배가 그러는 거예요.

옆에서 보니 네 눈이 참 예쁘다고, 그러니 안경을 끼지 말라고요.

순간 제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예쁘다는 소리에 감격했다기보다는, 남들이 잘 몰라보는 제 장점을 칭찬해주는

그가 왠지 남달라 보였다고나 할까요. 오랫동안 절 봐온 것도 아닌데,

처음 본 그 순간 절 알아봤다는 게 놀랍기도 했구요. (김주혜, 대학생)

√ 칭찬하되 아주 무심하게. 지나가는 듯한 말처럼 짧게 이야기하는 게 포인트.

첫만남에서 여자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은 금물이다. 별 볼일 없는 남자로 전락한다.



비밀스런 분위기를 유지하라

첫만남이라면 비밀스런 느낌을 풍기는 게 가장 좋아요.

말이 많지 않고 쉽게 웃지 않는 남자, 널따란 어깨와 등이 고독해 보이는 남자에게

여자들은 모성애 비슷한 것을 느끼거든요. 그를 케어해주고 싶다는 심정이 되는 거죠.

지난해 겨울, 영어 학원에 다닐 때였는데, 그가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였던 건 외로워 보이는 듯한

분위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남자들이 웃고 떠들어도 그는 좀처럼 입을 열지도 잘 웃지도 않았어요.

말 많은 무리와는 약간 떨어져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곤 했죠.

 순정만화 같은 풍경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쓰였어요.

저만 그랬던 게 아니라 같이 학원을 다녔던 여자친구들 모두가

나중에 그의 얘기를 했던 게 기억나요. (최소영, 호텔 홍보)

√ 비밀스러운 인상을 주되, 폐쇄적으로 보여서는 곤란하다.

잘 웃지 않더라도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며,

적절한 순간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캐주얼 스타일을 유지하라

아무래도 옷을 잘입는 남자가 돋보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수트에 가방, 지갑, 키홀더로

 무장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그런 남자는 쇼윈도의 마네킹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 평범한 니트 스웨터를 입더라도 자기 스타일이 묻어나는 남자들이 있잖아요.

결혼식이나 장례식, 사교모임 같은 포멀한 자리에 소프트한 차림으로 나타나도 전혀 튀지 않을 만큼.

머리 스타일도 배용준의 바람머리처럼 일반인이 소화하기 어려운 부담스런 스타일보다는 평범한 게 좋죠.

 세련됐으나 여자가 왠지 더 손을 봐줘야 할 것 같은 베이식한 스타일이요. (정미라, 패션기자)

√ 너무 세련된 믹스 앤 매치도 문제. 마치 모델처럼 느껴져 부담을 준다.

아이 같지 않은 스타일, 베이식한 아이템이면 충분하다.



은근히 그녀를 챙긴다

여자들은 사소한 것에 감동받아요. 특히 남들 모르게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한테 약한 법이죠.

요청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냅킨을 집어서 준다든지, 갑자기 생선을 발라 밥 위에 얹어준다든지.

내가 빵을 먹지 않고 있으면, 따로 하나 챙겨서 “빵 먹을래?” 하고 권한다든지.

그냥 자기 여자동생에게 하듯이요. 또 내내 쿨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내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갑자기 따뜻한 눈빛을 보내거나,

거들어주는 말을 한마디해주는 남자라면 정말 외모와 상관 없이

마음이 짠해지면서 관심을 갖게 되요. (이희진, 광고 AE)

√ 레스토랑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준다거나 그녀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상대에게

 강도 높은 비판은 삼가라. 적당히, 은근히!


 

일에 있어 자신감을 보여라

분명한 목표가 있는 남자가 멋있어요. 첫만남인데, 자기는 꿈 같은 것 없다는 남자,

자기 직장 욕을 하거나 사는 일이 힘들다며 푸념을 하는 남자는 솔직히 무능해 보이거든요.

 대기업에 다니면서 푸념하는 것보다는 중소기업에 다녀도 자부심을 느끼는 남자가 더 멋있어 보인다는 거죠.

당장은 차 없는 뚜벅이라도 30대 초반의 어느 날 반드시 벤츠를 몰고 다닐 것처럼.

인생의 나아갈 방향, 확실한 비전을 품고 있는 남자는 확실히 빛이 나요. (박수혜, 컨설턴트)

√ 성공에 목매다는 것처럼 보여선 곤란하다. 다짜고짜 꿈에 대해 떠벌리는 것도 피하라.

자연스레 기회가 왔을때 분명한 소신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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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음

ps. 내가 할수있는것들..어떤게 있을까....조금씩..조금씩....바꿔나가자구..^^

내 여자의 바람, 사전에 막는 방법!

내 여자의 바람, 사전에 막는 방법!

남자는 아내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움직인다. 실제로 아무리 품위 있고 교양 있는 남자도 눈앞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가는 여자가 있으면 고개가 돌아가기 마련이다. 억지로 참으려고 해도 눈동자 돌아가는 것은 막지 못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렇지 않는다. 여자는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면 바람을 피울 확률이 거의 없다! 물론 시대도 사회도 변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다.
 
아내의 바람을 막는 남편의 십계명

그럼 내 아내의 바람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서 남편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고로 나는 비록 커플매니저로 일하고는 있지만 미혼이라 결혼생활의 느낌까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명한 결혼 카운셀러이자 내 지도교수님이셨던 고산자씨의 책을 바탕으로 했음을 밝힌다.

1. 가정생활의 중심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한 가정의 중심은 시어른이나 친정어른이 되어서도 안되고, 아이들이 되어서도 안된다. 이는 어른들이나 아이들과 관계가 안 좋다고 해서 가정이 깨어지지는 않지만 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면 그 가정이 깨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아내의 편에서 아내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남편이 될 때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2. 아내를 평생친구로 만들어라!

아내를 외롭거나 쓸쓸하게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친구나 술 좋아하는 남자분들은 명심하셔야 한다.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누가 끝까지 나를 돌봐줄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면 누구를 진짜 친구로 만들어야 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내와 친구가 되려면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3.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다. 물론 능력 많은 남편에게서 만족을 느끼는 여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 아내들은 남편에게 큰 것보다는 부드러운 말 한마디와 터치, 예상치 못한 꽃 한 송이,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이해와 배려 이런 것들을 기대한다. 남자들이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내를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고산자씨는 한국의 아내들은 하나를 받으면 열을 돌려준다고 하면서 이런 수지맞는 장사를 한국 남자들이 왜 안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4. 아내에게 간섭 아닌 관심을 가져라

많은 한국 남편들의 특징이 시시콜콜한 것들에 간섭은 하면서 아내에게 관심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작게는 아내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생일, 결혼기념일,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아이들과 어른들과 관계는 어떤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내의 기가 살아나서 남편에게 더욱더 잘하는 것이다.

5. 싸울 때 싸우더라도 욕이나 손찌검은 절대 하지 않는다



과거 동남아시아에서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한국남자에게 시집 보낸다고 겁을 주었다고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사랑했던 연애기간에도 싸움을 하는데 결혼생활이라고 늘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편이 아내를 때리게 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되고 자신의 결혼생활과 인생 자체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된다.

6. 기도할 때 항상 맨 처음 아내를 위해 기도해라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그런걸 다 떠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내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종교가 없어서 못한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라. 군대에 있을 때는 종교가 있어서 일요일마다 절이고, 교회고 갔었는가? 정 못하겠다면 액션이라도 취하라.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아내를 위해서 마음을 쓴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내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

7. 아내의 개성과 사생활을 인정하자!



아무리 내 부인이고 편한 사람이지만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다 간섭하고 통제하려 한다면 그건 아내를 숨막히게 하는 길이다. 또 아무리 결혼했다지만 아내를 한 남자와 가정에만 묶어두려 해서도 안 된다.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듯 아내의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의 사생활을 인정해주라는 말이다.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아내가 어디 모임에 가면서 "자기야 식탁에 밥 차려놨으니까 배고프면 밥 푸고, 국 데워서 먹어 알았지?" 하면 "걱정말고 편하게 놀다가 들어와 나는 그냥 굶고 있다가 당신이 들어와서 차려주는 밥 먹을게!" 라고 한다. 이러면 어디 아내가 편하게 나갈 수가 있겠는가? 진정 사생활을 인정해주려면 아내가 조금 늦는 날에는 집안일 정도는 남편이 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8. 사랑을 겉으로 표현해라!

연애할 때는 어떠해서든지 만지려고 발버둥을 치다가도 결혼을 하면 아내보기를 뭐 보듯이 하는 남자들! 이런 남자들은 애정표현이라고 하면 섹스가 전부인줄 안다. 사랑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꼭 "사랑해~~"하고 평소에 안 하던 닭살 멘트를 날리는 것만이 아니다. 그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한번 안아주고, 출 퇴근할 때 뽀뽀한번하고, 텔레비전 볼 때도 멍하니 보지 말고 머리카락 한번이라도 만져주는 일, 이런 가벼운 사랑표현도 아내를 행복하게 만든다.

9. 아내가 전업주부라고 해도 가사를 분담해라!



TV를 보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실제 한 것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단다. 즉 맞벌이 부부인 여자와 남자가 7:3으로 집안일을 한다면 남자는 5:5나 3:7로 자신이 더 많이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내 친구 이야기를 하면 그 친구도 맞벌이를 한다. 그래서 내가 "넌 집에서 맨날 뭐하냐?"라고 물으면 "나도 집에서 많이 도와줘! 청소는 다 내가 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떤 청소를 어떻게 하는데? 하면 진공청소기로 거실이랑 방 청소를 한단다! 내가 늘 봐서 안다. 그 청소라는 것이 정말 얼마나 "그 까이꺼 대충"하는 청소인지를... 설거지라도 한번 도와준다면 가관이다. 물은 여기저기 다 흘려놓고 물기제거나 정리는 고사하고 그릇만 씻어서 싱크대 위에 그냥 엎어두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내 수입의 반은 아내의 땀과 눈물과 고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10. 평소에는 아내와 연애를 하고 가끔은 아내와 바람을 피워라!



연애는 꼭 커플끼리만 해야 하는가? 부부는 하면 안 되는가? 아니다. 오히려 지루하고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연애가 더 필요하다. 특히 여자들은 결혼 후에 오히려 더 커플들처럼 생활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별것이 아니고 가끔씩은 아이들, 어른들 신경 쓰지 말고 그저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또 이 말이 중요한데 이왕 외도를 하려면 아내와 하라는 고산자씨의 말이다.

남자들이 술집 가서 다른 여자 만나고 하려면 1, 2차 다 포함해서 기본 50만원은 필요한데 이런 큰 돈은 허튼 짓으로 쓰지 말고 내 아내에게 쓰라는 말이다. 이 돈 가지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에 와인도 마시고, 연애시절처럼 나이트클럽에 가서 양주도 마실 수 있고, 또 기분 내서 좋은 호텔에 갈수도 있는 돈이다. 더 중요한건! 아내들도 남편이 이런다고 해서 뭐! 켕기는 게 있나? 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하고 또 그런 곳에 쓸 돈이 어디 있냐는 ‘장밋빛 인생의 맹순이’ 같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이런 날은 그냥 모르는 척 한번 즐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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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검색

훔...있을때 잘하자 이건가^^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지금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할 [TO DO LIST] 가 아닌[NOT TO DO LIST].

지금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할 [TO  DO  LIST] 가 아닌[NOT  TO  DO  LIST].

 해외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4 Hour Work Week" 의  저자  "티모시  페리스"의  블로그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픽업. (다소  의역)  무  의미한 습관을 배제 시켜 집중을  하면 "효율" 도  업그레이드, 남는 시간은 "자기의  시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힌트 일 지도. 

 1.  모르는 번호가 찍힌  전화는 받지 않는  편이 낫다.

모르는 번호로 부터의 전화는 일단 통화 보류 버튼을 누릅시다. [이게  누구 전화번호지?] 라는 식으로 전화를 받으면(끊어진 전화 번호로 다시건다면)  상대방이 고객이라  할지라도 적절한 협상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참고로  고객으로 부터의 전화 보다 "사기성 전화" "텔레 마케팅" 등으로부터의 경우가 대부분이니  무시하는 편이 정신적으로도 "득"이다.>

2.  상쾌한 아침에 가장 먼저 메일을 체크하는 것은  오히려 "독"

오늘 해야 할일은 빠른 시각에 "계획,구성" 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메일 체크" 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간, 매우 중요한 "하루의 계획을 구성" 하는 시간이 지연되고 맙니다.  "스케쥴 체크와 일정 조정"의  모든 계획이  진행된  다음의 시간대  오전 10~11시에 메일을 체크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  전에 "중요한 일" 한 두개 정도는  끝내 놓읍시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는 분들께는 해당사항 없음.  메일로 주문을 체크하고, 거래처와의 연락을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3.  의제가  확실하게 정해 지지않은 "회의(미팅)"에는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명확한 의제,추진 계획없는 "회의"에는 참가할 의미가 없다.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는 올핌픽이 아니므로".
또한 "추진계획"있는 회의라 할  지라도 미팅은 "3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효율적이다. [상사, 부하 서로가  "불 필요한 시간 낭비"를 사전 조율할 필요가 있다.]

4.  시간 태우기 식의 대화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회사내의
 의미없는 시간 때우기 식의 대화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드라마에선  항상 그런 콘셉으로 회사 동료까지 주인공의 집안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장면이 많으나)  또한 누군가에게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잡담하는 것은 그만두는게 좋다.  [지금 바쁜데 무슨일이야?] 라고  되  묻는  습관을 기릅시다.

5.  시간 나면 메일 체크 하는 습관을 버립시다.

  메일 체크 시간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2~3 번으로 해둡시다.  메일 체크보다 더  중요한 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6.  시간을 투자한 것 만큼의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고객과의 협상은 그만둡시다.

  자신에게  수익을 가져다 주는 "고객"이 누구인가를 잘  정리해 둡시다.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고객과의 협상은 자기를 힘들게 할뿐이므로  정중하게  격식을 갖추어  "거절" 하는 편이  당신의 정신 건강에도 "득"입니다.

7 .  "우선 순위" 를 정해 놓읍시다.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으면, 어떤 일도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오늘 해야하는 오직 "하나"]를 정해 놓으면, 다른일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됩니다.  "중요한 일"을 자기 자신이 "배가"시키는 일은  그만 둡시다.

 8.  휴대폰을 24시간 지니고 다니는 습관 관둡시다.

  휴대폰을 항상 지지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디너"때는  두고 온다든지, 토요일에는 전원을 꺼 놓는 다든지, 라는 식의 자기만의 "룰"을  정해 놓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도 "엄청난 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9.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발상을 그만둡시다.

  [이 일은 주말에 해야겠네]라는  습관은 버립시다.  당신이 사적인 시간을 희생해서  일을 하면 할 수 록,
당신이 해야할 일은 더욱 더 늘어만 갑니다.


From: http://cateyebluestory.tistory.com/entry/당신이-지금-당장-관-둬야-할-9-가지-습관

2007년 10월 23일 화요일

윈도우즈 시작화면의 역사



윈도우 시작화면의 역사내요..여러분은 어느 버전이 젤 좋나요....?

전 뭐니뭐니해도 xp가 젤 편하죠..

잘버리기

잘 버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얘기해 보죠.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걸요? 수족과도 같던 가방과 신발이라도 더 이상 낡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면 과감히 던져 버려야 마땅하고, 흡혈귀처럼 내 삶의 생기를 빨아먹는 인간관계도 일찌감치 청산해야 마땅하며, 일상의 질서를 깨뜨리는 그 모든 안 좋은 습관들도 굳은 결심으로 과감히 끊어야 마땅합니다. 어쩌면 버린다는 건, 모으고 사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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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를 게 없는 인생. 무엇 하나 미련 가질 것도 없습니다!


"난 내가 서른이 되기 전에 인생의 숙제 둘 중 하난, 해결할 줄 알았어. 결혼 하거나, 일에 성공하거나! 근데 이게 뭐냐고. 서른이 코 앞인데, 당장 이번 달 카드값은 어떻게 할지, 그 걱정 뿐이야."(진영)

"서른이 된다는 건, 서른 이후의 삶도 별다를 게 없다는 걸 깨닫는 거다."     (범수)




주말을 맞이하여, 대청소 한 판 어떨까요? 청소 얘기는 아닙니다만...  

집이 좁다는 건 평수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잡동사니들, 애물단지 같은 가구만 없더라도 집은 보다 넓어지죠. 집을 좁게 쓴다는 건 공간의 낭비일 뿐 아니라, 쾌적한 일상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아요. 버려야 할 건 집안의 물건뿐이 아니죠. 계속 되어온 쓸데없는 잡념과 스트레스, 그리고 식상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도 휴지통에 던져버려야 해요. 맑고 평안한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져온다는 것이 기본 전제거든요. 인생이 괴로워지는 건 쓸데없는 집착 때문이에요.

‘너무 바빠서’ ‘게을러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우리는 버리지 못해요. 버리는 것 또한 하나의 숙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또한 ‘버릴’ 시간에 ‘사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같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보다는 쇼핑을 즐기는 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하지만 좀 더 깊은 무의식을 살펴보면 또 다른 이유가 발견됩니다.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저자이자 공간 정리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캐런 킹스턴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만일’을 대비하여 보관한다고 해요. 언젠가는 필요해 질 것이 분명하므로 버릴 수 없다는 논리죠.

가끔 함께 작업을 하는 스타일리스트도 말하더군요. “만약을 생각해서 버리지 못하는 습관 덕에 득을 봤던 순간은, 글쎄. 터져 나갈 것 같은 옷 방을 관리하는 수고를 감안할 때 그리 자주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 그럼에도 옷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10여 년 전 옷들을 절대 버릴 수 없어. 지금은 촌스러워서 못 입지만 언젠가는 분명 유행이 돌아올 테니까. 혹여 내가 못 입으면 내 딸이나 조카들이 감사해하며 빈티지로 소화할 날이 분명 있을 거라고.” 공감했어요. 저 또한 1년에 한 번 신을까 말까 한 구두와 부츠를 ‘언젠가는…’ ‘조카라도 줘야지’ 하면서 마냥 쌓아두고 있거든요. 많이 낡지도 않았는데 버리긴 아깝잖아요. 그렇게 안 신는 구두들을 신발장에 잘 보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블록쌓기처럼 공을 들여 보관을 해도, 다음 시즌에 열어보면 먼지가 잔뜩 쌓이고 형태가 이그러져 있기도 해요. 그럼에도 시즌이 바뀌면 또 구두를 삽니다. ^^;; 구두에 대한 집착은, 아아, 정말 버리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어쨌든.  

그런가 하면, 추억이 담긴 물건이어서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물론 행복했던 시절의 선물이나 기념품, 기록들을 간직하는 건 좋은 취미죠. 하지만 기념할 만한 물건들 중 진짜로 유용한 물건은 그리 많지 않아요. 제 경우에도, 출산을 위해 친정에서 머물던 시기. 제 방 책상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의 일기장, 대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랑 놀러 가서 찍은 사진, 고등학교 마니또와 주고받은 쪽지 상자 등이 책상 서랍을 채우고 있더라구요. 거기 있는지도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냐구요? 그 때 고민이나 지금 고민이나, 크게 다를 바 없던데요.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차곡차곡 간직해 둘 만큼 대단한 것들은 아니었어요. 그런 과거보다는 오히려 현재 그리고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만 들었죠. 눈을 크게 뜨고 가만히 주위를 돌아보세요. 아마 ‘거기 있는지도 몰랐던’ 잡동사니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구 쏟아져나올 거예요.

그러나 버려야 할 것이 단지 눈에 보이는 잡동사니만은 아니죠. 고무줄 체중을 자랑하는 달변가 오프라 윈프리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나는 무려 13년에 걸친 체중과의 싸움에서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살빼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에서 한치도 전진할 수 없는 것은 우리를 붙들고 있는 두려움과 예정된 존재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기억과 물건들 때문이다.” 물론 살 찌게 하는, 그리고 다이어트 후에 다시 요요를 불러오는 신체적 메커니즘의 문제는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오프라의 말처럼, 감정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이유를 제거하지 않는 한, 살은 결코 빠지지 않고 빠진다 해도 금방 원상 복귀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결국 잡동사니란 단순히 버려야 할 물건만이 아닌, 정체된 에너지를 말하겠죠. 물건뿐 아니라, 몸과 정신 그리고 영혼의 잡동사니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때 삶의 에너지가 신바람 나게 순환된다는 얘기. 오늘, 영혼의 배설물 밀어내기 한 판을 화끈하게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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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무리 팔등신 미녀라도,
  먼지가 쌓여 간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는 거죠."










작년 이맘때 <allure>에 게재했던 기사 중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추려 몇 가지 팁을 만들어 봤어요. (^^ 잡지들은 리스트 업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 지루하시면 skip!

WAKE UP! 생각 버리기

걱정이란 흔들 목마와 같아요.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늘 같은 자리죠. 심리학자들은 ‘생각을 버리려면 지속적인 자기응시가 필요하다’고 얘기해요. 비난도 정당화도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려는 노력이 생각을 소멸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나요? 하지만 말이 쉽지, 생각을 버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기왕에 생각할 거라면 일어날까 봐 걱정스러운 일보다는 일어나길 바라는 일 쪽으로 초점을 맞춰 떠올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요. 이런 심플한 사고를 도울 만한 시도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1 대화를 정돈할 것. 항상 요점을 분명히 하고 결론을 맺는 게 중요하다. 끝맺지 못한 대화는 머릿속에 지속적인 숙제로 남게 된다.
2 습관적으로 기록할 것. 꼭 기억해 둬야 할 일어난 일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잘 정리해 두면, 문득 생각났을 때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체크할 수 있어 좋다. 
3 화가 나면 참지 말고 폭발시킬 것. 울거나 소리를 질러도 좋다. 그 뒤 그 기분 그대로 대청소를 시작하라. 화의 에너지를 노동의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 집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두통도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4 명상을 할 것. 몸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을 한 뒤, 그 맑은 기운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반신욕 혹은 샤워를 통해 체온을 높여보자. 마음과 함께 머리 속까지 편안해질 것이다.
5 불만을 버릴 것. 매사 용서하고 떨쳐버리는 것이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좋다.
6 욕심을 버릴 것. 가진 게 없으면 사고가 심플해진다. 더 고민하는 쪽은 노숙자보다 재벌이다.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가치관이 있다면 생각 또한 단순명료 해진다.
7 침대 옆에 노트 한 권과 펜을 둘 것. 잠들기 직전, 떠오르는 것들을 노트 위에 갈겨 쓴다. 그리고는 몽땅 잊어버리고 잠자리에 든다.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도 메모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일 때면, 생각 때문에 잠 못 드는 밤에겐 이별을 고해도 좋다.

DO UP! 관계 버리기

사람들은 대개 한두 명의 원치 않은 친구 혹은 그 어떤 존재를 갖고 있어요. 자신의 인생에서 제외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없거나, 그럴 수 없었던 사람들이죠. ‘유효기간’이 지난 쓸모 없는 사람은, 냉정하지만 과감하게 끊어버리는 것이 좋아요. 최근 1년 사이 눌러보지 않은 핸드폰 단축키의 주인공을 과감히 삭제해 버리는 것부터 출발하세요. 낭비에 불과한 관계, 소모적인 관계, 그리고 일방적인 관계는 물질적으로도 나아가 정신적으로도 우리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되니까요.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려면, 일단 착한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교제술을 터득할 필요가 있어요.

1 이치에 맞지 않으면 거절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건 욕심이다.
2 양심적인 사람일수록 신경 질환에 잘 걸린다. 꼼꼼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실패나 소홀을 용납하지 못하면 본인만 괴롭다. 그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3 모든 걸 완벽하게 하리라 다짐하지 말자. 대충하기로 마음 먹으면 오히려 수월해진다.
4 악평이야말로 친구를 구별하는 절호의 기회다. 위기의 순간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내 편’이다. 
5 사람들이 반대하면 고집 피우지 않는다. 미래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없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버리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충돌을 피할 수 있다.
6 상대가 지닌 명랑함의 정체. ‘무조건 성격 좋음’의 표식일수도 있지만, 둔감하거나 개성이 없거나 또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일지도 모른다. 속지 말자.
7 나와 똑같기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세상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기대해서도 안된다.

CHANGE UP! 물건 버리기

이런 것부터 뒤져내 보세요. 그리고 과감히 쓰레기통에, 재활용 박스에 던져 넣어요. 정 아까운 거라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1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그러나 ‘엔틱’과 ‘고물’을 잘 구분하자. 신중현 밴드 초창기 앨범 레코드 판이 현재 1백만 원에 판매된다고 한다 켁.  
2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들. 선물을 버리라 해서 미안하지만, 어차피 그 선물을 바라보며 침울한 에너지를 몸 속에 쌓아가야 하는 사람은 선물한 이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니까.
3 갈수록 싫어지는 물건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무언가를 구입할 때는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최상의 것으로 결정하는 버릇을 들여라. 차선으로 선택한 것들은 점점 손이 가지 않게 되고 결국 어딘가로 처박히게 된다.
4 수리가 필요한 물건들. 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낭비시킨다. 고치거나, 버리거나, 그도 아니면 고치거나 버려줄 누군가를 찾아야만 한다.
5 정리하는 데만 두 배의 노동이 필요한 물건들. 정리만 하다가 좋은 시절 다 흘려 보낸 뒤 죽거나, 정리 안 해서 그 꽉 막힌 에너지에 숨 막혀 죽거나, 둘 중 하나다.


From :  http://mmnm.tistory.com/127

男 남자에게 애인이 필요한 10가지 이유

잡지에 글을 쓰다보면, 그야말로 <유통기한 1개월>이 딱 어울릴 법한 가벼운 소재를 많이 다루게 됩니다. 말장난에 가까운 리스트- 업도 그런 작업 중 하나인데, 목록을 만들 땐 은근 골치가 아프지만, 지나고 나서 읽으면 스스로도 꽤 흥미로운 주제가 간혹 있습니다. <남자에게 애인이 필요한 10가지 이유>는 제가 <여자에게 애인이 필요한 이유>를 만들면서, 불현듯 남자의 생각이 궁금해져 가장 가까운 '한 남자'를 졸라 완성했던 리스트입니다. 가볍게 읽기 좋을 소재인 듯 하여 원고창고에서 꺼내들어, 토를 달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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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남자에게 애인이 필요한 10가지 이유

1.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되는 만남이 있지만, 조금씩 나이 들면서, 빠지기 힘든 모임도 생겨난다. 이따금, 결혼한 친구들과의 커플 모임을 가져야한다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로서, 애인을 동반해야 하는 자리가 생겨난다. 동창에게 시간 구걸하는 것도 한 두 번이다. 이럴 땐 정말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 여자도 그렇다. '과시용' 애인이면 금상첨화!!

2. 혼자 사는 남자의 퇴근시간은 갈등으로 점철된다. 누구라도 불러내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집에 가서 저녁을 지어먹을까. 스스로 끼니를 챙겨먹는다는 건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고 싶어도 혼자서는 정말 내키지않는다.
:여자들의 경우, 결국은 누구라도 불러낸다.

3. 어떤 영화를 볼까, 뭘 먹을까, 어디로 놀러갈까. 선택은 늘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온지 어언 30년. 이쯤에서는 그냥 이끌려다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메뉴 선택은 어려운 일이다.
: 그럼에도 데이트 코스와 메뉴 제안은 남자가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다.

4. 참을 수 없는 본능의 솔직함 때문에 애인이 있어야 한다.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의 욕구를 어찌 해소한단 말인가. 욕구불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그렇다면 애인은 만병통치약?
: 여자들도 그렇다. 그래서 애인 없이 늙어가면 여자 또한 히스테리와 한숨이 늘어간다.

5. 모처럼 쇼핑을 했거나 머리를 새로 했을 때, 남자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 새로 산 셔츠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때의 서글픔. 당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애인이 있다면 모를리 없으리. : 남자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 새삼스럽다. 여자들이여! 남자들에게 관심을 갖자!

6. 애인이 있다는 건, 남자에게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 여자 저 여자 껄덕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정신적 평온상태는 물론, 사막의 하이에나처럼 바와 클럽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낼 필요도 없을 것이다. : 애인이 있다는 건, 여자에게 안정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결혼도 하기 전, 아들녀석 하나 만든 기분이랄까.  

7. 시간이 남아돌아 베이스볼 게임이나 하고 있는 나의 한심함과 마주칠 때면, 정말 애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혼자라는 사실을 잊고 지내다가도, 거리의 닭살커플을 보면 혼자라는 사실이 실감나듯. : 여자가 이 경우라면, 거리의 닭살커플에게 살의를 느낀다.  

8. 근사한 삼바CD와 와인이 내 손에 들어왔을 때. 남자에겐 애인이 필요하다. 애인도 없는 텅 빈 집안, 생각해보자. 삼바 CD 틀어놓고 와인을 홀짝거리며 혼자 몸을 흔드는 외로운 남자의 가엾은 풍경을. : 혼자 몸을 흔드는!?! 와 닿는다, 와 닿아. 이 남자 누구? 연락처 좀 남기지....

9. 건강을 생각할 때, 남자는 애인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술과 담배를 줄이게 될 테니까. 아무래도 몸관리에 시간을 보내고,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지(물론 처음 얼마간에 불과하겠지만)
: 속 썩이는 애인 만나면 술 담배가 늘어난다.

10. 상처받은 남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애인의 따듯한 위로의 말. 무엇이 더 필요할까. 억만금 보다 절실한 건 곁을 지켜주는 애인일 것이다.
: 그러나 상처받은 남자는, 상처를 받아도 여자한테는 '남자이기 때문에' 티를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 물론 사사건건 티 내는 남자도 구리긴 하다.

그러나 혼자를 고집해야하는 10가지 이유

1. 피곤한 주말에도 퍼질러 있을 수 있으니까. 주말이면 의무적으로 만나, 똑같은 일과를 반복해야하는 주말. 남자는 정말 쉬고 싶다. 
: 여자도 그렇다. 연애도 주 5일제로 진행하면 어떨까. 아님 주 2일제?

2. 그녀에게 꽃을 선물하는 건 낭만적인 일이지만, 꽃을 사러 꽃집에 들어가고 그 꽃다발을 들고 그녀의 앞까지 가져가는 건 두렵고 귀찮다.  
: 꽃배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라. 가끔 반짝거리는 것도 첨부해서. ^^ 

3. 나의 저녁시간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자유를 달라!
: 보고(?) 받는다고 자유를 속박하는 건 아니다.  

4. 가끔 그녀 친구들과 형식적인 식사 및 대화를 나눠야한다는 것. 웃는 얼굴로 그녀들의 수다를 듣고 있어야 하는 고통을 여자들은 알까. 표정 관리에 익숙치않은 남자의 안면근육에 마비 올지 모른다. : 여자가 친구들 모임에 남자를 모시는 건, 존재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감수해줘야 하지 않나.  

5. 기념일을 챙긴다는 것은 정말 귀찮고 까다로운 것이다. 만난지 100일, 300일, 생일, 헤어졌다 다시 만난 기념일, 화이트 데이…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날인데, 왜 꼭 수선을 떨어야하는지 원…. : 날은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다. 게다가 인생은 짧다!

6.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애인이 있다면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되지 않을까. 그게 이성이라면 더욱 더. 누구를 만나더라도 불안에 떨 필요 없다는 것. 그건 정말 싱글의 특권이다. : 그건 그렇다.  

7. 똑같이 만나서 영화보고, 같은 밥 먹고, 같이 술 한잔 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줄 의무가 있다. 여자는 연약하니까. 세상이 위험하니까. 하지만, 그 뒤에 나홀로 외로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하는 남자 마음, 여자는 모른다. 늦은 밤 매번 데려다줘야 하는 일은 정말 피곤하다. :억울하면 여자로 태어나지 그랬수. ^__^

8. 애인을 위해 동대문이나 백화점으로 쇼핑을 따라다니며 가방을 들어주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 여자 역시 애인이 없다면 시사나 야구 룰 따위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9. 다투거나, 걱정하거나, 아무튼 골치 아플 일 없으니까. : 그것도 그렇다!

10. 또다시 거짓말쟁이가 되어야하니까. 그리고 또 뻔할 그 놈의 잔소리가 지겨워서라도 남자는 혼자 있고 싶다. : 잔소리가 아니라 애정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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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가끔은 외로운 날도 있고, 혼자 있고 싶은 날도 있다는 사실!



출처: http://mmnm.tistory.com/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