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세요 - 유은성 작사 작곡
아버지 그 이름만으로 나에겐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사방이 막혀있을 때에도 힘없어 주저앉아 있을 때에도
아버지 그 생각만으로 나에겐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아버지 때문이죠
아버지 하늘 아버지 연약한 나의 모습을 아버지 아버지 갈급한 나의영혼을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능력의 팔로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팔로
사방이 막혀있을 때에도 힘없어 주저앉아 있을 때에도
아버지 그 생각만으로 나에겐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아버지 때문이죠
아버지 하늘 아버지 연약한 나의 모습을 아버지 아버지 갈급한 나의영혼을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능력의 팔로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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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 이렇게 하지 마세요.
1. 비누 세안을 너무 자주 하지 마세요. - 비누 세안을 자주 할 경우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마세요. -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쳐질 수 있습니다.
3. 클렌징을 안 한 채로 잠들지 마세요. - 클렌징이 덜되면 뾰루지가 생기고 안색이 어두워지며 각질층이 두꺼워 집니다.
4. 화장품을 TV광고나 소문에 의해 사지 마세요. -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가를 고려하여 사용하세요.
5. 맨얼굴로 외출하지 마세요. - 요즘 세상은 오염된 공기, 자외선 등의 공해가 많아 화장을 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단 클렌징은 완벽하게 하세요.
6. 썬크림을 여름에만 바르지 마세요. -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내내 빼먹지 말고 발라줘야 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5이상인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집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쌓이고 피부색도 칙칙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금물.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일광화상과 피부노화를 예방합시다.
7. 일부러 피부를 태우지 마세요. - 선탠이나 인공 태닝 기계를 사용하여 피부를 태우는 것은 피부노화의 지름길입니다.
8. 트윈케잌을 애용하지 마세요. - "탈크" 라는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며 파운데이션+파우더를 바르는 것보다 분해가 더뎌 클렌징이 잘 되지 않습니다.
9. 얼굴에만 잔뜩 크림 바르고 눈가에 소홀하지 마세요. - 눈 주위는 피부 결이 얇고 모공이 작아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전용 아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 향수를 뿌릴 때 직접 피부에(귀밑이나 손목) 뿌리지 마세요. - 햇볕으로 인해 색소침착 우려가 있습니다.
11. 피부를 혹사시키지 마세요. - 과도한 메이컵이나 스크럽제 화장품, 잦은 팩과 맛사지, 사우나탕의 뜨거운 김을 쏘이는 것과 같은 자극이 기미를 악화시키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용 화장품을 이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십시오.
12.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 -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생체 기능이나 자연의 리듬을 흐트러트립니다. 깨집니다.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색소가 증가되는 상태를 보통 "스트레스성 기미 혹은 잡티" 등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과도한 색소침착을 막으려면 경구 피임약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때수건으로 얼굴을 밀지 마세요. - 때를 밀면 묵은 각질과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각질도 함께 벗겨지게 되는데, 하얗게 때처럼 나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지나치게 피지를 제거함으로써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어 외출할 때 벌거벗고 밖에 나오는 꼴입니다. 만일 때수건으로 피부에 계속 자극을 주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된다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벌겋게 실핏줄이 드러나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화장으로도 커버되지 않고, 매우 민감한 피부가 되어 건조함과 동시에 따끔거리는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피부나이를 단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14. 클렌저 하나로 얼굴전체를 닦지 마세요. - 일반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을 하면 립스틱과 새도우 등의 색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 보이지 않게 쌓이게 됩니다. 눈과 입술 부분은 매우 예민하고 얇은 조직으로 주름 사이 사이에 색소가 남아있기 쉽습니다. 진한 색조 화장을 하거나 빨간색 립스틱 등의 진한 립스틱 색상을 선호하는 분들은 필히 색조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라고 하며 주로 액상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눈 주위가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젤 타입의 부드러운 형태를 선택하면 됩니다. 화장 솜에 적당량을 묻혀 피부 결을 따라 포인트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클렌징을 하거나, 클렌징을 한 후 전용 리무버로 입술과 눈 화장을 다시 한번 닦아내어도 됩니다.
15. 코팩은 하지 마세요. - 코의 피부를 망치는 주범임과 동시에 코의 모공을 더 넓어지게 합니다. 개운한 느낌은 일시적인 효과라고 보면 됩니다. 이라는 생명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공이 넓어졌다고 하는 것은 모공이 병들어 있음을 의미하며 코팩으로 인해 자연적인 수축, 이완의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겉으로 볼 때 모공이 넓어진 상태이고 피부 속을 보면 피부세포가 함몰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코팩을 하면 떼어낼 때 피부자극이 심하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져 모공이 더 넓어 보 이게 됩니다. 그리고 피지는 항상 생성되는 것이기에 유분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시 그만큼의 피지가 자리잡게 됩니다. 또한 수분을 빼앗겨 코각질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짜도짜도 계속 생성되는 것이 코 기름입니다. 모공은 점점 넓어져 넓어진 모공만큼의 피지가 다시 생성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자칫 지속적으로 오래 사용하게 되면 코의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딸기코처럼 되어 버릴 수도 있으며, 표면이 우둘투둘하게 되어 오렌지껍질처럼 보기 싫게 되겠지요.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자니 너무나 눈에 거슬리기도 즉 산화되어 코메도라고 하는 것을 발생하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좌우하는데도 한몫을 단단히 하지요. 코팩 사용은 금물! 기름종이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코메도를 방지하는 길입니다. 특히 T-존 부위(이마,코) 에 유분이 많은 분은 2 ~3 일에 한번씩 딥 클렌징을 하거나 청결 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 니다. 그렇게 해도 딱딱해진 피지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고 눈에 보일 정도로 올라와 있으면 물리적인 힘을 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욕을 할 시, 또는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뜨거운 물을 대야에 받아 그 수증기를 얼굴에 쐬 이고 난 후) 더 부지런하다면 청결 팩을 행한 후 이때는 물로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이 좋습니다. 양쪽 두 번째 손가락을 이용하여 (손톱은 가능한 짧게, 손가락을 약간 눕혀서) 또는 면봉을 이용, 짜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집어내어 가볍게 짜냅니다. 이때 피부가 벌겋게 될 때가지 짜내면 절대 안됩니다. 최대한 가볍게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침에 몰라보게 매끈한 코를 만질 수 있게 됩니다.
16.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지 마세요. - 알코올과 니코틴은 몸에 흡입되어 산화할때 콜레스테롤을 축적시켜 몸 안에 지방만 남게 합니다. 자연히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겠죠. 특히 담배는 체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고 수분을 빼앗아 주름, 기미를 생기게 합니다. 알코올은 간혹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여러 질병을 유발합니다.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등의 장기는 모두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관에 위험한 적신호입니다. 위염, 위궤양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들여다 보십시오. 백이면 백 이마며 볼에 잔잔한 좁쌀같은 뾰루지가 나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유발, 피부를 칙칙하고 어두워 보이게 합니다. 제거에 힘써 보세요. 커피보다 녹차, 유자차를 즐겨 마시고 하루 물 8잔 정도는 기본이라는 거 알고 계시지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갖길 희망하는 여성들은 금연, 금주가 필수입니 다. 17. 피부에 쇠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 면도칼의 쇠는 털을 자르는 기능뿐 아니라 털이 나있는 주위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그리고 손톱 깎기의 쇠는 손톱피부와는 상극! 그렇다고 면도를 안 할 수도 없고, 손톱 손질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남성 피부는 매일하는 면도로 피부의 천연 보습막이 손상되어 매마르고 윤 기 없는 피부로 변하기 쉽습니다. 손톱깎기의 쇠는 우리 손톱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면도 후 세안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스킨을 발라 피부 pH 발란스를 맞추어 약 산성의 피부를 유지,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전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우리 피부는 약산성일 때 가장 편 안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손톱손질을 할 경우 요즘 File 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3 way buffer 라고도 하는데 손톱모양을 다듬는 것으로 시중에서 삼천원~만원까지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손톱 깎기는 사용하지 않고 File로 손톱정리를 하여 손톱피 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
| 1.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2.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3.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 없이 하는 사랑이다. 4.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5.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이며, 6. 뿌듯한 사랑은 주는 사랑이다. 7. 포근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사랑이고, 8.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9.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10.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11.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12.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13.감격적인 사랑은 오랬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랑이고, 14.깜직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15.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16.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17.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고, 18.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19.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20.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꾸 바꾸는 사랑이며, 21.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22.억울한 사랑은 마지못해서 하는 사랑이고, 23.비참한 사랑은 굶주린 상태에서 하는 사랑이며, 24.가난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다. 25.무모한 사랑은 주인 있는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26.우울한 사랑은 사랑할수록 아픔이 더해지는 사랑이며, 27.애절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28.비굴한 사랑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사랑이고, 29.이기적인 사랑은 자신을 위한 사랑이며, 30.외로운 사랑은 짝사랑이다. 31.아쉬운 사랑은 미련이 남는 사랑이고, 32.고독한 사랑은 혼자서 나누는 사랑이며, 33.추한 사랑은 강제로 나누는 사랑이며, 34.쓰디쓴 사랑은 이별한 사랑이다. >> 난 어떤 사랑을 한걸까........... |
송 씨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당당하게 공개하는 이유가 있다. 95kg에 달하던 여성이 전신 성형과 다이어트를 통해 48kg의 섹시한 미녀로 변신한 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바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던 그가 변신을 결심한 것은 사랑을 잃고 난 후였다. “못생긴 건 용서해도 스타일 없는 남자는 용서 못 한다”는 멘트를 날리며 떠나버린 여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는 결심했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송 씨는 가족들조차 놀랄 정도로 멋진 남자가 돼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에 세련된 의상, 철학에서부터 경제, 정치까지 넘나드는 박식함.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그의 위아래를 훑어보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연애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연애란 가장 확실한 자기 개발의 자극제다.’ 송 씨를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만났다. 헐렁한 청바지에 카키색 점퍼를 걸쳐 입고 루이비통 가방을 어깨에 둘러멘 그는 먼발치에서도 눈에 띄는 미남이었다. “무뚝뚝한 부산 남자가 연애 박사라는 게 의외다”라고 말하자 “자상함도 자신감이지요”라며 “자신감이 있는 남자는 여자의 생각과 생활을 인정하고 포용해 주지만, 자신감이 없는 남자는 무조건 구속하려고만 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톡톡 튀는 신세대 연애 박사를 예상했는데, 조용조용한 사색가 스타일이었다. 질문을 받으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답했다. “연애는 코치할 수 있지만 감히 사랑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는 식이다. ![]() 그가 연애 컨설턴트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실연 후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카페에 소개하면서부터다. 송 씨의 미니 홈피 방문자 수는 17만 명이 넘고, 그가 운영하는 카페 ‘쿨카사노바’는 회원이 15만 명에 달한다. 이 카페에는 연애 초·중·후반기 데이트 코스부터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법, 패션 코디와 몸매 관리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돼 있다. 이 열린 공간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정답이 없는 연애’의 해법을 찾아 나간다. 송 씨는 신문과 잡지, 인터넷 사이트에 연애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연애 특강’도 한다. 올해 경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재학 중에 《연애의 정석》, 《연애 교과서 1, 2권》 등 세 권의 책을 냈다. 《연애의 정석》에는 구체적인 지침이 실려있다. 처음 데이트 장소로는 식당보다는 찻집이 좋고, 첫날은 약간 아쉬운 듯 헤어져야 한다는 등 시간대별 데이트 방법을 콕콕 찍어 제시해 놓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반응도 다른데 이런 연애 매뉴얼의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요즘 같은 개성 시대에 획일화된 연애꾼을 양성한다는 비난을 받지 않을까? 그의 책을 읽으면서 품었던 질문을 쏟아내자 이런 대답을 한다. “자세를 제대로 갖춰야 홈런을 칠 수 있잖아요. 연애의 기본은 인간에 대한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제일 중요하지요. 연애 상담을 하면서 연애에 실패한 게 돈이나 외모 때문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합니다.” 실연으로 시작된 ‘변신 프로젝트’![]() 그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순간, 자신을 버린 여자를 탓하기보다는 그녀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변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우선 외모 가꾸기. 3개월 동안 두문불출, 하루 5시간 이상 운동하면서 20kg을 넘게 뺐다. 탄력을 유지하며 살을 빼기 위해 배에 랩을 칭칭 감고, 머리에 비닐을 뒤집어쓴 채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기도 했다. 그 다음은 내면 가꾸기. 틈나는 대로 책을 읽고 깊은 사색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갔다. 요즘도 그는 한 달 열 권이 넘는 책을 읽는다. 쇼펜하우어에 매료돼 전집을 거의 다 읽었는데, 최근엔 1006페이지짜리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반복해서 읽고 있단다. 변신 전후 무엇이 가장 달라졌을까?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겼단다. 여자 앞에서 말 한마디 못 하던 이 남자, 고등학교 때는 너무 떨려서 음악 실기시험을 볼 때 모기만한 목소리로 칠판 보고 노래를 부르던 이 남자가 지금은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몇백 명 대학 신입생 앞에서 특강도 한다. 연애에서도 자신감을 얻었다. 예전의 그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쪽이라면, 요즘에는 여자들이 먼저 다가올 때가 많다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로 소극적이었던 그는 군대에서 생각을 고쳐먹었다 한다. ‘여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 다른 데 가서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 여기에서 일단 최선을 다하자’고.
제대 후 공부에 매달려 장학금을 받았다. 모자란 등록금과 용돈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했다. 고물상에서 고철 분류하기, 침대공장에서 매트 나르기부터 면세점, 비디오방, 커피숍 등을 전전하면서 돈을 모았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다시 태어난 송창민 씨. 그는 지금도 자신의 외모와 내면을 응시하면서 자신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산다. 체중이 1kg만 늘어도 바로 체중관리에 돌입, 1주일 이내에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책을 옆에 끼고 산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진정 상대를 위한 사랑이라고…. 송 씨는 “남성들에게 연애는 점점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한다. “경제력까지 갖춘 여성들에게 선택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자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걸 갖춰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예요. 외모나 돈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BNW족이에요. 버스 앤 워킹족. 하지만 여자들에게 BMW 가진 남자들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줄 자신이 있어요.” 그 구체적인 노하우 하나를 공개한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나이가 궁금하다, 그 여자가 스물다섯쯤 돼 보인다고 가정하죠. 그러면 ‘몇 살이세요?’ 묻는 대신, ‘스물셋 정도 돼 보이세요’라고 말하세요. 그러면 웃으면서 ‘아니에요. 스물다섯이에요’ 하거든요. 상대에게 기쁨도 주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정보도 얻고, 일석이조겠죠? 또 남자친구를 칭찬할 때 ‘나를 만나기 전보다 멋있어졌다’보다 ‘나를 만나서 멋있어졌다’고 말해 보세요. 상대와 나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말이잖아요.”(웃음) >> 그래..조금씩...부지런히 바꿔 보는거야 출처: 조선 탑클래스 |
1. 나에게는 훌륭한 인생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는다.
2. 무엇이든지 내가 마음속으로 강렬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매일 30분 이상씩 성취한 모습을 상상한다.
3. 나는 자기 암시의 위대한 힘을 믿고 있다.
그래서 매일 10분간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자기 암시'를 건다.
4. 나는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종이에 쓴다.
다음은 한 걸음 한 걸음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 가는 것이다.
5. 정도(正道)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는 부도 지위도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기적이거나 비열한 방법으로는 성공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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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속으로 자신이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보라.
그리고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도록 깊이 새겨두라.
2. 자신의 결심이 약화되거든 이기기 위해 적극적인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라.
3. 장애물을 피하지 말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항상 어려운 난관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그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잘 검토하여 제거하라.
4. 타인의 위엄에 눌러 그를 모방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든 자신만큼 그 일을 잘 알지도 잘 처리하지도 못한다.
5. 자신을 이해해 주는 유능한 조언자를 찾아라.
6. 자신의 실제 능력을 평가한 다음 그보다 10%는 더 높이 끌어올려라.
7. 하늘이 나와 같이 있으니 어떤 일도 자신을 굴복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로버트 H. 슐러
>> 지금 나에게 자신감이 필요하다.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신비주의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새롭게된 자기들의 삶 속에서 성령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바르게 깨달아야만 한다. 이것은 참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비주의에 연루되지 않았던 크리스천들도 마귀들의 인도가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처럼 작용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마귀의 인도를 성령님의 인도처럼 착각하여 잘못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성령님의 역사에 대해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이런 실수의 대부분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는 마귀의 인도와 매우 다르다."
다음은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사이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성령님은 무한한 능력과 지식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따라서 하나님의 속성을 모두 갖고 계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제한된 피조물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속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 지식과 지능이 인간에 비하면 훨씬 우수하다 할지라도 역시 제한된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개성을 존중하셔서 어떤 식으로든 개개인의 인격을 침해하려 하시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 인간을 미워한다! 그들은 개인의 인격을 강탈하여 자기의 인격으로 바꿔치려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관리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지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일하신다.(빌2:13)
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한 통제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의 무의식 세계에 들어와서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용한다.
성령님은 온화한 분이시다. 그분께서 어떤 사람에게 들어오시면, 너무나 온화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의 내부를 들여다 볼 때 어떤 것이 성령님이고 어떤 것이 자신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반면에 마귀들은 매우 거칠다. 자신들이 점거한 사람들의 모든 것을 탈취하려는 마귀들의 욕망 때문에 누구나 마귀와 자기 자신과의 차이를 늘 인식할 수 있다. 비록 마귀들이 자신들의 잠재의식 일부의 어떤 "상담자" 같은 존재라고 그들이 생각할지라도 위의 진술은 사실이다. 마귀는 항상 피해자의 의식과 분리된, 또 다른 "하나의 실체"인 것이다.
성령님은 거룩하고 정결하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 정결함을 가져오시며 또한 우리에게 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히 부정하며 사람들을 항상 죄 속으로 깊이 이끌어간다. 새 시대 운동(뉴에이지 운동)의 마귀들이 스스로를 선한 존재로 제시하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죄 가운데로 빠르게 인도해 가는 존재들이다. 새 시대 운동에 속한 죄의 영역으로는 구체적으로 성적 부도덕,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들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영계와의 접촉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성령님은 항상 예수님을 높이고 찬미하여 자신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의 삶 속에 겸손을 가져온다.
반면에 마귀들은 예수님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들은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에게 관심을 돌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행하는 사람에게로 돌리게 하며, 또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찬미하도록 한다. 교만은 마귀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성령님은 결코 우리로 하여금 의식을 잃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 넣어주시지만 결코 우리의 마음을 흐릿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항상 "모든 생각을 사로잡고"(고후10:5)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빌2:13)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또한 우리가 적극적으로 자신과 협력하기를 원하시며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텅 비울 필요가 없다. 즉 정신을 잃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매우 능력이 크시므로 우리의 의식이 활발할 때도 우리의 의식을 누르시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주실 수 있지만 이 때에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하신다. 성령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시거나 혹은 운행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신을 잃어야만 한다는 잘못된 속임수에 빠지는 크리스천들이 매우 많은데, 이것은 결코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니요, 증산도, 요가, 명상, 만트라 등의 뉴에이지 운동에 속한 기법에서 나온 것이다.
한편 마귀들은 자주 사람의 의식을 잃게 한다. 그들은 사람이 제 정신을 잃고 피동적으로 되어 그를 쉽게 점령할 수 있을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이것이야말로 동양적이며 신비주의적인 명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비우기 위해 긴장 이완의 기법을 도입하는 이유인 것이다. 사실 마귀들이 사람들의 능동적이며 강력한 의식을 무효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에게 심적으로 수동적 상태에 있으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자각케 하시는 일은 결코 파괴적이 아니며, 그분께서는 항상 사람들을 회개, 용서, 구속 그리고 평화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를 행한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악을 정당화시키도록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용서나 구속에 대한 소망이 없는 파괴적이고 무서운 죄의식을 가져다준다. 마귀는 항상 "너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정죄와 심판의 메시지를 가져다준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되는 메시지를 주시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뒤틀고 변경하여 우리의 죄를 정당화시켜준다.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통제할 수 없다! 그분께서는 자신이 원하실 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종이며 그분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다. 예를 들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를 알게 하실 때, 우리를 고치시거나 통찰력을 주실 때,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제어할 수 없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같은 일을 두 번 하시지 않는다. 또한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떤 틀에 박힌 일이나 혹은 의식에 의존하는 것을 인정하시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학습 방언과 같이 똑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은 결코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속이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마귀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 뒤 이 마귀들은 그 사람이 부를 때마다 와서 그 사람이 원할 때 치료하는 일 을 행하곤 한다. 또한 마귀들은 의식과 예식 등을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영계를 많이 보여준다. 성령님의 은사를 마귀가 모방 할 때 그는 대개 이 일을 자기에게 사로잡힌 사람의 통제하에서 수행한다. 다시 말해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가 원할 때마다 병 고치고, 예언하고, "지식의 말씀" 을 갖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마귀를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궁극적으로 마귀의 통제를 받아 영원히 멸망 받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것이나 감정에 의지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환상이나 감정의 치솟음 등과 같은 일을 일상적으로 혹은 자주 주시지 않는다. 분명히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우리의 육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 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것'(sight)이 아니라 '보지 않고'(insight) 믿음으로 모든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계를 보여주시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가 원할 때마다 그 원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병을 고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병을 고칠 수 없으며, 방언을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방언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하시고자 할 때 기적이 일어나며 단지 우리는 주님의 뜻 안에서 온전히 아뢸 뿐이다. 그 결과는 주님께서 처리하시는 것이다.
반면에 마귀들은 인간의 감정을 교묘히 다루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의 극치 즉 황홀경을 줌으로써 그들을 통제한다. 마귀들은 빈번히 사람들로 하여금 영계를 보게 하며 그 결과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 자꾸 보게 되면 자연히 믿음이 필요 없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마귀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자주 환상을 보거나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주신 한 권의 책, 즉 성경으로만 만족해야 한다. 그 안에 있는 대로 주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 바로 그것을 주님께서 요구하신다.
구원받은 우리도 의도적으로 성령님께 불순종함으로써 그분을 탄식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에게 복종하지 않을 때에, 그분께서는 단지 조용히 뒤로 물러나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지 않는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자유의지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인형극에서 손가락으로 놀리는 인형이나 로보트를 원하시지 않는 것이다. 성령님으로 밥티스마(침례)를 받아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다. 즉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는 영원 불변하며, 단지 그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fellowship)가 즐겁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가 너무나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경우에는 그를 쳐서 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를 재빨리 징계한다. 그들은 항상 개인의 자유의지를 빼앗으려고 힘쓰며 그것을 점령하고 통제하기에 민첩하다. 마귀들은 인형이나 로보트들을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늘 우리를 하나님 앞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싫어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원한 파멸"로 인도한다.
예수님께서는 죄로부터 우리를 정화시키시기 위한 죄값을 친히 지불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고 우리를 대신해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위해 자기들의 피를 단 한 방울도 흘린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해 피를 흘릴 것을 요구해 왔으며, 자기들하려면 그들이 정화되어야만 하고 이를 위해 피흘리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다. 또한 크리스천들을 향해 마귀들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신자들 스스로 부과한 모든 종류의 얽어매는 규례와 엄격한 형식에 따른 율법 조항들을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으며, 이 경우에도 마치 이런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처럼 꾸며 크리스천들이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어 왔다. 다시 말해 마귀들은 "주일 성수, 십일조 준수 등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거나 혹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등의 거짓 가르침을 신자들에게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항상 위기의식이나 죄의식 등을 느끼게 만든다.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종교의 특징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유와 기쁨을 가져다준다. 또한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단 한번에 우리의 죄를 위한 대가를 지불하셨다.(벧전 3:18)
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점점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그들은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성경을 읽고자 하는 갈망을 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요 14:26)
반면에 마귀들은 혼란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성도들의 모든 참된 기도를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절대로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
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자랑하길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며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다 거짓말쟁이며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배우는데 능동적으로 활용하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 마음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우리의 정보 은행으로서 봉사하길 원치 않으신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정보 은행이 되어 주며, 그 결과 마귀에 들린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정보나 지식을 배울 필요가 없게 된다. 이것을 쉽게 풀이하자면, 예수님을 영접했어도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귀들은 기도만 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다 잘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물론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점 같은 것은 잘 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언기도, 축복성회 등에 참석해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우리 사회에는 두 세 살 먹은 아이들이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대학생이나 풀 수 있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서 신문에 보도가 되곤 했다. 성경적으로 보면, 바로 이런 경우의 대부분이 마귀에게 사로잡힌 경우이다. 하나남께서는 결코 정상적인 과정을 무시하신 적이 없다. 심지어 예수님도 아이로 태어나 지식이 자라고 영이 강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신동으로 불리던 아이들이 커서 잘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일단 마귀가 떠나면, 그 아이의 삶은 완전히 망가지고 말며, 더 이상 정보나 지식 창고로 존재하던 마귀가 없으므로 그 아이는 사회의 폐인이 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령님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만 한다.
성령님께서 들어오시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능동적인 의식과 자신의 뜻이 연합되어 우리 가운데 선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원하신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기를 포기하면, 마귀가 우리 속으로 쉽게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마귀들은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점령하고 통제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점쟁이가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예견력을 주시지 않는다.(마6:34)
반면에 마귀들의 가장 일반적인 속임수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간단한 예견에 불과한 "거짓 지식의 말들"을 주는 것이다. 마귀들은 또한 운수를 점치는 것에 불과한 많은 개인적인 "예언들"을 말해 준다. 성경의 예언은 대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며,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대학 진학, 배우자 선택, 직업 선택 등을 위해 소위 용하다는 예언기도를 받으러 가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큰 죄를 범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런 예언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들처럼 보이나, 사실 이들은 대부분 마귀에게 사로잡혀 그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출처 : http://inchristjesus.net
1. 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서 말을 하다.
우린 돈을 본질적으로 좋아하면서도 나 자신에게 또는 타인에게 솔직하지 못합니다. "돈 때문에 사랑이나 우정을 져버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 세계에서 우린 돈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며, 돈 때문에 우정과 사랑이 흔들립니다. 돈 때문에 가족에게 상처를 주며 남남이 됩니다. 지금의 내가 해당되지 않는 현실이라도 몇년이 흘러.. 몇십년이 흘러 나 또한 예외는 아니구나 알게 됩니다.
우린 조그만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끊임없이 그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나약한 의지와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돈의 위력을 무시하지 않고, 돈의 위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우리 자신이 정직해야 합니다. 나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며, 타인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돈 밖에 모르는 놈"이라 비난할지라도 "돈을 좋아한다"고 정직하게 말할 수있어야 하며, "돈이 최고다"라고 믿는 이에게 돈이 현실적으로 주는 한계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지만, 결코 행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돈이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힘의 크기와 그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시장의 흐름에 무관한 투자를 하다.
금리가 높아지는 시장 환경에서, 집값 상승만을 기대하며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기업실적에 대한 정확한 확인없이 주가 상승의 기대로 주식이나 펀드를 매수하는 것은 도박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것이 습관화될수록 고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투자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고 계신가요.. 단순히 방송에 나온 집값과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수치에만 의존하지 않으신가요..
시장은 수없이 많은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움직입니다. 금리, 채권, 주식, 실물..그리고 그것을 움직이는 사람과의 관계까지.. 많은 요소들이 잘짜여진 생태계처럼 순환하고 급변하며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신문, 경제잡지, 현장답사를 통해 깊이있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3. 상품의 장단점을 알지 못하고, 특정 상품과 사랑에 빠지다.
어떤 상품도 절대적인 장점을 가진 상품이 없습니다. 세상 사물이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듯이, 금융상품 또한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과세혜택이나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로 급여의 절반 이상을 변액보험에 넣거나, 비과세나 소득공제 때문에 단기로 운용해야 할 돈을 장기주택마련저축과 같은 장기상품에 넣어두는 것은 그 상품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하루만 넣어둬도 이자가 붙는다하여 CMA를 저축으로 생각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돈을 거치해두는 것도 잘못된 습관입니다.
특정 상품과 사랑에 빠지지 마십시오. 상품은 단순히 도구이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그 장점이 빛을 발했다가, 그 단점이 드러나기도 하는 존재입니다.
4. 소비계획은 장단기로 세우나, 소득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고가 카메라 구입, 차량의 구입, 해외여행, 명품 구입... 돈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에 대해서 우리는 미래의 일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언제 살 것인지.. 얼마를 쓸 것인지.. 등 세세한 항목에 대해 지출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으로 소득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소득을 확대할 것인지, 소득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이죠. 지출은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항목으로 생각하면서, 소득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한 가정의 재정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5. 불필요하고 무원칙적인 거래로 거래비용을 증가시킨다..
도박판이 빈번하게 벌어질 수록 도박판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사람은 도박장을 대여해주는 사람입니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할 수록 중개사와 국가가 돈을 벌며, 주식시장의 거래가 활발할 수록 증권사와 국가가 돈을 법니다. 수수료와 세금으로 나가는 돈은 거래가 늘어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원칙에 없는 거래비용은 결국 자산 감소로 이어집니다. 자산 감소는 기존의 금전적 자산 뿐만 아니라, 그 거래에 투입된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까지 비용으로 발생시킵니다. 또한 본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함으로써 본업에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비용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거래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원칙없는 거래가 빈번하게 되는 것은 그것이 나쁜 습관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입니다.
6. 본업을 잊은채 재테크에 열중한다.
재테크는 중요합니다. 재테크를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나 부업으로 하는 사람이나 재테크는 분명 자신의 자산과 노동력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지렛대의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본업이 있으신 분은 본업에 충실하셔야 합니다.
본업을 제쳐두고서 재테크에 열중한다고 해서 재테크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테크 또한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같습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할 확률이나 직장에서 승리할 확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재테크는 무한 경쟁 시장입니다. 누구나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조차 없습니다.
만약 본업에 소홀하다면, 그것은 기존에 그 본업을 가지기 위해 투자했던 비용과 시간에 대한 손실입니다. 그 본업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였으며, 자신과 가족이 얼마나 많은 돈을 들인 것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은 더욱 명심해야할 사항입니다. 사회초년일수록 직장에서 나의 가치와 실력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7. 써야할 지출항목에 쓰지 않는다.
대인 관계의 신뢰는 서로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 노력은 금전적인 지출도 해당이 됩니다. 가족관계에서, 친구관계에서, 직장관계에서, 연인 관계에서 지출해야할 돈에 대해서는 분명 써야 합니다. 자신의 계발을 위해서, 생활의 여유로움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써야 할돈은 써야 합니다. 그 이전에, 써야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하는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만약 써야할 곳에 쓰지 못한다면, 친구를 잃을 것이고, 가족간의 사랑을 잃을 것이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결국 세월이 흘러 돈을 모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되찾기 위해 다시 그 돈을 쓰게 됩니다.
8. 돈의 흐름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기록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기록은 기억의 발자취이며,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또한, 배우자와 가족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기업이든, 학교든, 국가든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반드시 기록에 남겨야 할 것은 수입과 지출이 적히는 가계부, 자산과 부채 현황을 볼 수 있는 자산현황표입니다. 이를 적지 않고서 자산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지도를 가지지 않고서 여행을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지도 없이도 여행은 할 수 있으나, 지도가 있다면 목적지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게 됩니다.
9. 몇 번의 우연에 자만하다.
주식과 펀드로 돈을 벌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 때 과연 그 사람의 재테크 실력이 뛰어나고 할수 있을까요. 유독 재테크에서만 운이 강조가 됩니다. 아마도 한번의 대박으로 크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그런 관련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일 것입니다.
우린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원칙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보다 독특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더 선호합니다. 재테크 대박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 한번의 우연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가졌을때, 또다시 그런 운이 찾아올꺼라 생각하고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됩니다.
홈런왕 이승엽선수가 타석에 올라선다해서 홈런을 매번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항상 우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남들보다 높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를 합니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의 대통은 극소수입니다. 홈런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승엽 선수가 끊임없이 노력하듯, 꾸준한 수익율을 유지하기 위해 재테크 실력도 꾸준히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10.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인 어리석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비웃지만, 우린 그런 어리석음을 현실에서 많이 범합니다. 재테크에서 황금알을 낳는 것은 종자돈입니다. 그 종자돈을 부모에게서 물려받았든,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었던 그 종자돈이 재테크의 시작입니다.
그렇지만, 당장의 황금알에 눈이 멀어 그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됩니다. 멋드러진 자동차를 사고, 명품을 사고, 해외 여행을 가고.. 그렇게 종자돈을 파괴시킵니다. 죽은 거위가 다시 살아날 수 없듯 사라진 종자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회 초년에는 거위가 계속 황금알을 낳을 수 있도록 종자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황금알이 또다른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살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11. 받은 것을 돌려주지 않는다.
살다보면 부모님에게,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연인에게 직간접적으로 금전적인 도움을 받게 됩니다. 때론 당연하게 또 때론 부담스러워하며 받기도 하고, 돌려주기도 하고 돌려주지 못하기도 합니다. 신체에 끊임없이 피가 흐르듯 인간관계에서도 끊임없이 돈이 흐릅니다.
그 돈이 흘러 자신의 노력과 무관하게 자신에게 온다면 그 돈은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상대의 노동력과 노력의 가치인 것입니다. 또한 희생의 가치입니다. 그 돈을 준 사람은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그 돈을 번 것이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사고 싶었던 것을 포기한 대가인 것입니다.
만약 그것을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노동력과 희생의 가치를 가볍게 보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받은 것을 공짜로 생각하는 순간 인간관계는 파괴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결국 본인에게는 더 큰 손실로 다가옵니다. 그것이 지금에서든.. 나중에서든..
늦은 시간임에도 제가 그동안 고민했던 항목들을 11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위에 적힌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통해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출처: 싸이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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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랫동안 망설인 일을 오늘 당장 결정하자. |
메뉴판을 리드하라
메뉴 주문을 세련되게 할 줄 아는 남자에게 호감이 가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메뉴 주문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그럴 때 조용히 나서서, “우리 테이블에는 몇 명이 앉았으니 샐러드는 이렇게 주문하고
메인 메뉴는 몇 개만 시키며, 사이드 디시는 이것으로 주문하면 되겠네” 하고 말해주는 사람.
또 만약 한 여자가 그 식당을 잘 몰라서 당황해하고 있다면 재빠르게 눈치챈 다음,
그녀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 줘야 해요.
이 식당에는 이 요리가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지 않겠냐고 미리 권한다든지,
오늘같이 추운 날에는 걸쭉한 크림 수프보다는 따끈한 국물 수프가 좋다고 한다든지,
샐러드 드레싱은 이걸 꼭 선택해보고 싶었다든지. 조
근조근 설명하며 리드하는 모습을 보면
친절한 교생 선생님에게 반한 여학생이 된 것 같아요. (채승진, 일러스트레이터)
√ 잘난 척하는 걸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차분하고 자연스런 말투가 중요하다. 여자의 의사를 항상 먼저 물어봐야 한다.
차분하게 말하라
수다스럽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말을 잘하는 남자가 가장 눈에 띄어요.
쉽게 흥분하거나 호들갑을 떨거나 목소리를 꾸며 말하기 시작하면, 재미는 있지만 성적인 매력은
사라지는 것 같거든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대신, 시선 처리와 제스처에서 강약을 조절할 줄도 알아야 해요.
말이 많으면 쉽게 바닥이 보이게 마련인데, 이런 태도로 말하는 남자는 자신의 한계를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 같아요.
몸에 밴 우아한 몸짓 때문에 그 남자의 품성, 취향 등도 전부 품위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하게 되거든요. 종이 한 장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런 남자 그리 흔치 않더라구요. (여자은, 방송작가)
√ 진지한 이야기만 해서는 곤란하다. 진지한 분위기로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다음에는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물론 호들갑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적당히 그녀의 존재를 무시하라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여자들은 조금씩 공주병이 있어요. 전부 예쁘지는 않더라도,
넌 어디가 예쁘고 어디가 근사하다는 칭찬을 듣는 것에 익숙해 있죠.
자주 들어온 비슷한 칭찬을 해봤자 관심을 끌 수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럴 때는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과는 이야기를 잘 하면서도 그녀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거죠.
간혹 그녀가 이야기를 하면 처음엔 좀 듣는 척하다가 화제를 바꿔 다른 이야기를 한다든지.
자신의 매력이 그 남자에게는 하나도 어필하지 않는다는 게 신기해서일까요?
그 가 나에게만 유독 관심 없다는 것을 알아챈 순간부터
묘하게도 여자들은 그에게 신경을 쓰게 되죠. (이미연, 대학강사)
√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태도를 바꾸지 말라.
흔들리지 않는 여자라면 호감을 보여도 관심 없긴 마찬가지다.
끝까지 베팅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적당히 흘려도 좋다
여자들은 남자의 과거 로맨스에 은근히 관심이 많아요.
특히 힘든 로맨스를 경험한 남자에게 낭만적인 환상을 갖게 마련이죠.
그러니 여자 좀 소개시켜 달라며 사랑에 목마른 티를 내는 것은 금물이죠.
내 과거의 사랑은 이렇게 힘들었는데, 이런 힘든 사랑은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여전히 사랑할 준비가 안 돼 있다, 두렵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남자가 왠지 멋져 보이죠. 또 적당한 선까지만 말하는 것도 중요해요.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듯 말하는 남자는 가벼워 보여서 싫고, 신비감도 없어지거든요. (박진영, 셰프)
√ 한 번의 연애만 밝힐 것. 두 번 이상의 ‘힘든’ 연애는 당신 혹은 당신 집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교묘한 방법으로 관심을 표시하라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알리는 남자에게 끌리죠.
이를테면 시선 처리 같은 것. 여러 사람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는데,
나와 눈이 마주칠 때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길게 시선을 두는 남자.
조금만 더 길어도 닭살일 텐데 그 수위를 아주 잘 조절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마치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순간 냉랭해지기도 하고.
하여간에 교묘해서 그가 나에게 지금 관심이 있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해요.
묘하게 흥분되고 그의 시선을 나도 모르게 의식하게 되고 그를 자주 쳐다보게 되죠.
모임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꾸 그 묘한 흥분감을 되새기기도 하구요 . (구자영, 웹 디자이너)
√ 닭살 수위를 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할 것. 타이밍이 조금만 틀려도 당신의 시선에
여자는 부담을 느낀다. 실수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순진하게 웃어라.
그녀의 다른 면을 끄집어내라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제 장점을 말해주는 남자에게 끌렸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시력이 나빠서 늘 안경을 끼고 다녔어요.
두꺼운 렌즈에 가려서 그랬는지, 눈이 예쁘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동문회에 나갔을 때, 옆에 앉아 있던 한 남자 선배가 그러는 거예요.
옆에서 보니 네 눈이 참 예쁘다고, 그러니 안경을 끼지 말라고요.
순간 제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예쁘다는 소리에 감격했다기보다는, 남들이 잘 몰라보는 제 장점을 칭찬해주는
그가 왠지 남달라 보였다고나 할까요. 오랫동안 절 봐온 것도 아닌데,
처음 본 그 순간 절 알아봤다는 게 놀랍기도 했구요. (김주혜, 대학생)
√ 칭찬하되 아주 무심하게. 지나가는 듯한 말처럼 짧게 이야기하는 게 포인트.
첫만남에서 여자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은 금물이다. 별 볼일 없는 남자로 전락한다.
비밀스런 분위기를 유지하라
첫만남이라면 비밀스런 느낌을 풍기는 게 가장 좋아요.
말이 많지 않고 쉽게 웃지 않는 남자, 널따란 어깨와 등이 고독해 보이는 남자에게
여자들은 모성애 비슷한 것을 느끼거든요. 그를 케어해주고 싶다는 심정이 되는 거죠.
지난해 겨울, 영어 학원에 다닐 때였는데, 그가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였던 건 외로워 보이는 듯한
분위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남자들이 웃고 떠들어도 그는 좀처럼 입을 열지도 잘 웃지도 않았어요.
말 많은 무리와는 약간 떨어져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곤 했죠.
순정만화 같은 풍경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쓰였어요.
저만 그랬던 게 아니라 같이 학원을 다녔던 여자친구들 모두가
나중에 그의 얘기를 했던 게 기억나요. (최소영, 호텔 홍보)
√ 비밀스러운 인상을 주되, 폐쇄적으로 보여서는 곤란하다.
잘 웃지 않더라도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며,
적절한 순간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캐주얼 스타일을 유지하라
아무래도 옷을 잘입는 남자가 돋보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수트에 가방, 지갑, 키홀더로
무장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그런 남자는 쇼윈도의 마네킹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 평범한 니트 스웨터를 입더라도 자기 스타일이 묻어나는 남자들이 있잖아요.
결혼식이나 장례식, 사교모임 같은 포멀한 자리에 소프트한 차림으로 나타나도 전혀 튀지 않을 만큼.
머리 스타일도 배용준의 바람머리처럼 일반인이 소화하기 어려운 부담스런 스타일보다는 평범한 게 좋죠.
세련됐으나 여자가 왠지 더 손을 봐줘야 할 것 같은 베이식한 스타일이요. (정미라, 패션기자)
√ 너무 세련된 믹스 앤 매치도 문제. 마치 모델처럼 느껴져 부담을 준다.
아이 같지 않은 스타일, 베이식한 아이템이면 충분하다.

은근히 그녀를 챙긴다
여자들은 사소한 것에 감동받아요. 특히 남들 모르게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한테 약한 법이죠.
요청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냅킨을 집어서 준다든지, 갑자기 생선을 발라 밥 위에 얹어준다든지.
내가 빵을 먹지 않고 있으면, 따로 하나 챙겨서 “빵 먹을래?” 하고 권한다든지.
그냥 자기 여자동생에게 하듯이요. 또 내내 쿨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내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갑자기 따뜻한 눈빛을 보내거나,
거들어주는 말을 한마디해주는 남자라면 정말 외모와 상관 없이
마음이 짠해지면서 관심을 갖게 되요. (이희진, 광고 AE)
√ 레스토랑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준다거나 그녀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상대에게
강도 높은 비판은 삼가라. 적당히, 은근히!

일에 있어 자신감을 보여라
분명한 목표가 있는 남자가 멋있어요. 첫만남인데, 자기는 꿈 같은 것 없다는 남자,
자기 직장 욕을 하거나 사는 일이 힘들다며 푸념을 하는 남자는 솔직히 무능해 보이거든요.
대기업에 다니면서 푸념하는 것보다는 중소기업에 다녀도 자부심을 느끼는 남자가 더 멋있어 보인다는 거죠.
당장은 차 없는 뚜벅이라도 30대 초반의 어느 날 반드시 벤츠를 몰고 다닐 것처럼.
인생의 나아갈 방향, 확실한 비전을 품고 있는 남자는 확실히 빛이 나요. (박수혜, 컨설턴트)
√ 성공에 목매다는 것처럼 보여선 곤란하다. 다짜고짜 꿈에 대해 떠벌리는 것도 피하라.
자연스레 기회가 왔을때 분명한 소신을 밝혀라
잘 버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얘기해 보죠.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걸요? 수족과도 같던 가방과 신발이라도 더 이상 낡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면 과감히 던져 버려야 마땅하고, 흡혈귀처럼 내 삶의 생기를 빨아먹는 인간관계도 일찌감치 청산해야 마땅하며, 일상의 질서를 깨뜨리는 그 모든 안 좋은 습관들도 굳은 결심으로 과감히 끊어야 마땅합니다. 어쩌면 버린다는 건, 모으고 사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별다를 게 없는 인생. 무엇 하나 미련 가질 것도 없습니다!
"서른이 된다는 건, 서른 이후의 삶도 별다를 게 없다는 걸 깨닫는 거다." (범수)
주말을 맞이하여, 대청소 한 판 어떨까요? 청소 얘기는 아닙니다만...
집이 좁다는 건 평수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잡동사니들, 애물단지 같은 가구만 없더라도 집은 보다 넓어지죠. 집을 좁게 쓴다는 건 공간의 낭비일 뿐 아니라, 쾌적한 일상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아요. 버려야 할 건 집안의 물건뿐이 아니죠. 계속 되어온 쓸데없는 잡념과 스트레스, 그리고 식상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도 휴지통에 던져버려야 해요. 맑고 평안한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져온다는 것이 기본 전제거든요. 인생이 괴로워지는 건 쓸데없는 집착 때문이에요.
‘너무 바빠서’ ‘게을러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우리는 버리지 못해요. 버리는 것 또한 하나의 숙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또한 ‘버릴’ 시간에 ‘사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같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보다는 쇼핑을 즐기는 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하지만 좀 더 깊은 무의식을 살펴보면 또 다른 이유가 발견됩니다.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저자이자 공간 정리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캐런 킹스턴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만일’을 대비하여 보관한다고 해요. 언젠가는 필요해 질 것이 분명하므로 버릴 수 없다는 논리죠.
가끔 함께 작업을 하는 스타일리스트도 말하더군요. “만약을 생각해서 버리지 못하는 습관 덕에 득을 봤던 순간은, 글쎄. 터져 나갈 것 같은 옷 방을 관리하는 수고를 감안할 때 그리 자주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 그럼에도 옷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10여 년 전 옷들을 절대 버릴 수 없어. 지금은 촌스러워서 못 입지만 언젠가는 분명 유행이 돌아올 테니까. 혹여 내가 못 입으면 내 딸이나 조카들이 감사해하며 빈티지로 소화할 날이 분명 있을 거라고.” 공감했어요. 저 또한 1년에 한 번 신을까 말까 한 구두와 부츠를 ‘언젠가는…’ ‘조카라도 줘야지’ 하면서 마냥 쌓아두고 있거든요. 많이 낡지도 않았는데 버리긴 아깝잖아요. 그렇게 안 신는 구두들을 신발장에 잘 보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블록쌓기처럼 공을 들여 보관을 해도, 다음 시즌에 열어보면 먼지가 잔뜩 쌓이고 형태가 이그러져 있기도 해요. 그럼에도 시즌이 바뀌면 또 구두를 삽니다. ^^;; 구두에 대한 집착은, 아아, 정말 버리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어쨌든.
그런가 하면, 추억이 담긴 물건이어서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물론 행복했던 시절의 선물이나 기념품, 기록들을 간직하는 건 좋은 취미죠. 하지만 기념할 만한 물건들 중 진짜로 유용한 물건은 그리 많지 않아요. 제 경우에도, 출산을 위해 친정에서 머물던 시기. 제 방 책상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의 일기장, 대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랑 놀러 가서 찍은 사진, 고등학교 마니또와 주고받은 쪽지 상자 등이 책상 서랍을 채우고 있더라구요. 거기 있는지도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냐구요? 그 때 고민이나 지금 고민이나, 크게 다를 바 없던데요.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차곡차곡 간직해 둘 만큼 대단한 것들은 아니었어요. 그런 과거보다는 오히려 현재 그리고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만 들었죠. 눈을 크게 뜨고 가만히 주위를 돌아보세요. 아마 ‘거기 있는지도 몰랐던’ 잡동사니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구 쏟아져나올 거예요.
그러나 버려야 할 것이 단지 눈에 보이는 잡동사니만은 아니죠. 고무줄 체중을 자랑하는 달변가 오프라 윈프리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나는 무려 13년에 걸친 체중과의 싸움에서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살빼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에서 한치도 전진할 수 없는 것은 우리를 붙들고 있는 두려움과 예정된 존재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기억과 물건들 때문이다.” 물론 살 찌게 하는, 그리고 다이어트 후에 다시 요요를 불러오는 신체적 메커니즘의 문제는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오프라의 말처럼, 감정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이유를 제거하지 않는 한, 살은 결코 빠지지 않고 빠진다 해도 금방 원상 복귀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결국 잡동사니란 단순히 버려야 할 물건만이 아닌, 정체된 에너지를 말하겠죠. 물건뿐 아니라, 몸과 정신 그리고 영혼의 잡동사니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때 삶의 에너지가 신바람 나게 순환된다는 얘기. 오늘, 영혼의 배설물 밀어내기 한 판을 화끈하게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작년 이맘때 <allure>에 게재했던 기사 중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추려 몇 가지 팁을 만들어 봤어요. (^^ 잡지들은 리스트 업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 지루하시면 skip!
WAKE UP! 생각 버리기
걱정이란 흔들 목마와 같아요.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늘 같은 자리죠. 심리학자들은 ‘생각을 버리려면 지속적인 자기응시가 필요하다’고 얘기해요. 비난도 정당화도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려는 노력이 생각을 소멸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나요? 하지만 말이 쉽지, 생각을 버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기왕에 생각할 거라면 일어날까 봐 걱정스러운 일보다는 일어나길 바라는 일 쪽으로 초점을 맞춰 떠올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요. 이런 심플한 사고를 도울 만한 시도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1 대화를 정돈할 것. 항상 요점을 분명히 하고 결론을 맺는 게 중요하다. 끝맺지 못한 대화는 머릿속에 지속적인 숙제로 남게 된다.
2 습관적으로 기록할 것. 꼭 기억해 둬야 할 일어난 일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잘 정리해 두면, 문득 생각났을 때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체크할 수 있어 좋다.
3 화가 나면 참지 말고 폭발시킬 것. 울거나 소리를 질러도 좋다. 그 뒤 그 기분 그대로 대청소를 시작하라. 화의 에너지를 노동의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 집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두통도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4 명상을 할 것. 몸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을 한 뒤, 그 맑은 기운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반신욕 혹은 샤워를 통해 체온을 높여보자. 마음과 함께 머리 속까지 편안해질 것이다.
5 불만을 버릴 것. 매사 용서하고 떨쳐버리는 것이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좋다.
6 욕심을 버릴 것. 가진 게 없으면 사고가 심플해진다. 더 고민하는 쪽은 노숙자보다 재벌이다.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가치관이 있다면 생각 또한 단순명료 해진다.
7 침대 옆에 노트 한 권과 펜을 둘 것. 잠들기 직전, 떠오르는 것들을 노트 위에 갈겨 쓴다. 그리고는 몽땅 잊어버리고 잠자리에 든다.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도 메모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일 때면, 생각 때문에 잠 못 드는 밤에겐 이별을 고해도 좋다.
DO UP! 관계 버리기
사람들은 대개 한두 명의 원치 않은 친구 혹은 그 어떤 존재를 갖고 있어요. 자신의 인생에서 제외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없거나, 그럴 수 없었던 사람들이죠. ‘유효기간’이 지난 쓸모 없는 사람은, 냉정하지만 과감하게 끊어버리는 것이 좋아요. 최근 1년 사이 눌러보지 않은 핸드폰 단축키의 주인공을 과감히 삭제해 버리는 것부터 출발하세요. 낭비에 불과한 관계, 소모적인 관계, 그리고 일방적인 관계는 물질적으로도 나아가 정신적으로도 우리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되니까요.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려면, 일단 착한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교제술을 터득할 필요가 있어요.
1 이치에 맞지 않으면 거절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건 욕심이다.
2 양심적인 사람일수록 신경 질환에 잘 걸린다. 꼼꼼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실패나 소홀을 용납하지 못하면 본인만 괴롭다. 그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3 모든 걸 완벽하게 하리라 다짐하지 말자. 대충하기로 마음 먹으면 오히려 수월해진다.
4 악평이야말로 친구를 구별하는 절호의 기회다. 위기의 순간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내 편’이다.
5 사람들이 반대하면 고집 피우지 않는다. 미래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없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버리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충돌을 피할 수 있다.
6 상대가 지닌 명랑함의 정체. ‘무조건 성격 좋음’의 표식일수도 있지만, 둔감하거나 개성이 없거나 또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일지도 모른다. 속지 말자.
7 나와 똑같기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세상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기대해서도 안된다.
CHANGE UP! 물건 버리기
이런 것부터 뒤져내 보세요. 그리고 과감히 쓰레기통에, 재활용 박스에 던져 넣어요. 정 아까운 거라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1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그러나 ‘엔틱’과 ‘고물’을 잘 구분하자. 신중현 밴드 초창기 앨범 레코드 판이 현재 1백만 원에 판매된다고 한다 켁.
2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들. 선물을 버리라 해서 미안하지만, 어차피 그 선물을 바라보며 침울한 에너지를 몸 속에 쌓아가야 하는 사람은 선물한 이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니까.
3 갈수록 싫어지는 물건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무언가를 구입할 때는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최상의 것으로 결정하는 버릇을 들여라. 차선으로 선택한 것들은 점점 손이 가지 않게 되고 결국 어딘가로 처박히게 된다.
4 수리가 필요한 물건들. 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낭비시킨다. 고치거나, 버리거나, 그도 아니면 고치거나 버려줄 누군가를 찾아야만 한다.
5 정리하는 데만 두 배의 노동이 필요한 물건들. 정리만 하다가 좋은 시절 다 흘려 보낸 뒤 죽거나, 정리 안 해서 그 꽉 막힌 에너지에 숨 막혀 죽거나, 둘 중 하나다.
From : http://mmnm.tistory.com/127
1.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되는 만남이 있지만, 조금씩 나이 들면서, 빠지기 힘든 모임도 생겨난다. 이따금, 결혼한 친구들과의 커플 모임을 가져야한다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로서, 애인을 동반해야 하는 자리가 생겨난다. 동창에게 시간 구걸하는 것도 한 두 번이다. 이럴 땐 정말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 여자도 그렇다. '과시용' 애인이면 금상첨화!!
2. 혼자 사는 남자의 퇴근시간은 갈등으로 점철된다. 누구라도 불러내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집에 가서 저녁을 지어먹을까. 스스로 끼니를 챙겨먹는다는 건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고 싶어도 혼자서는 정말 내키지않는다.
:여자들의 경우, 결국은 누구라도 불러낸다.
3. 어떤 영화를 볼까, 뭘 먹을까, 어디로 놀러갈까. 선택은 늘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온지 어언 30년. 이쯤에서는 그냥 이끌려다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메뉴 선택은 어려운 일이다.
: 그럼에도 데이트 코스와 메뉴 제안은 남자가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다.
4. 참을 수 없는 본능의 솔직함 때문에 애인이 있어야 한다.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의 욕구를 어찌 해소한단 말인가. 욕구불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그렇다면 애인은 만병통치약?
: 여자들도 그렇다. 그래서 애인 없이 늙어가면 여자 또한 히스테리와 한숨이 늘어간다.
5. 모처럼 쇼핑을 했거나 머리를 새로 했을 때, 남자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 새로 산 셔츠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때의 서글픔. 당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애인이 있다면 모를리 없으리. : 남자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 새삼스럽다. 여자들이여! 남자들에게 관심을 갖자!
6. 애인이 있다는 건, 남자에게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 여자 저 여자 껄덕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정신적 평온상태는 물론, 사막의 하이에나처럼 바와 클럽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낼 필요도 없을 것이다. : 애인이 있다는 건, 여자에게 안정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결혼도 하기 전, 아들녀석 하나 만든 기분이랄까.
7. 시간이 남아돌아 베이스볼 게임이나 하고 있는 나의 한심함과 마주칠 때면, 정말 애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혼자라는 사실을 잊고 지내다가도, 거리의 닭살커플을 보면 혼자라는 사실이 실감나듯. : 여자가 이 경우라면, 거리의 닭살커플에게 살의를 느낀다.
8. 근사한 삼바CD와 와인이 내 손에 들어왔을 때. 남자에겐 애인이 필요하다. 애인도 없는 텅 빈 집안, 생각해보자. 삼바 CD 틀어놓고 와인을 홀짝거리며 혼자 몸을 흔드는 외로운 남자의 가엾은 풍경을. : 혼자 몸을 흔드는!?! 와 닿는다, 와 닿아. 이 남자 누구? 연락처 좀 남기지....
9. 건강을 생각할 때, 남자는 애인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술과 담배를 줄이게 될 테니까. 아무래도 몸관리에 시간을 보내고,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지(물론 처음 얼마간에 불과하겠지만)
: 속 썩이는 애인 만나면 술 담배가 늘어난다.
10. 상처받은 남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애인의 따듯한 위로의 말. 무엇이 더 필요할까. 억만금 보다 절실한 건 곁을 지켜주는 애인일 것이다.
: 그러나 상처받은 남자는, 상처를 받아도 여자한테는 '남자이기 때문에' 티를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 물론 사사건건 티 내는 남자도 구리긴 하다.
그러나 혼자를 고집해야하는 10가지 이유
1. 피곤한 주말에도 퍼질러 있을 수 있으니까. 주말이면 의무적으로 만나, 똑같은 일과를 반복해야하는 주말. 남자는 정말 쉬고 싶다.
: 여자도 그렇다. 연애도 주 5일제로 진행하면 어떨까. 아님 주 2일제?
2. 그녀에게 꽃을 선물하는 건 낭만적인 일이지만, 꽃을 사러 꽃집에 들어가고 그 꽃다발을 들고 그녀의 앞까지 가져가는 건 두렵고 귀찮다.
: 꽃배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라. 가끔 반짝거리는 것도 첨부해서. ^^
3. 나의 저녁시간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자유를 달라!
: 보고(?) 받는다고 자유를 속박하는 건 아니다.
4. 가끔 그녀 친구들과 형식적인 식사 및 대화를 나눠야한다는 것. 웃는 얼굴로 그녀들의 수다를 듣고 있어야 하는 고통을 여자들은 알까. 표정 관리에 익숙치않은 남자의 안면근육에 마비 올지 모른다. : 여자가 친구들 모임에 남자를 모시는 건, 존재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감수해줘야 하지 않나.
5. 기념일을 챙긴다는 것은 정말 귀찮고 까다로운 것이다. 만난지 100일, 300일, 생일, 헤어졌다 다시 만난 기념일, 화이트 데이…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날인데, 왜 꼭 수선을 떨어야하는지 원…. : 날은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다. 게다가 인생은 짧다!
6.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애인이 있다면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되지 않을까. 그게 이성이라면 더욱 더. 누구를 만나더라도 불안에 떨 필요 없다는 것. 그건 정말 싱글의 특권이다. : 그건 그렇다.
7. 똑같이 만나서 영화보고, 같은 밥 먹고, 같이 술 한잔 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줄 의무가 있다. 여자는 연약하니까. 세상이 위험하니까. 하지만, 그 뒤에 나홀로 외로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하는 남자 마음, 여자는 모른다. 늦은 밤 매번 데려다줘야 하는 일은 정말 피곤하다. :억울하면 여자로 태어나지 그랬수. ^__^
8. 애인을 위해 동대문이나 백화점으로 쇼핑을 따라다니며 가방을 들어주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 여자 역시 애인이 없다면 시사나 야구 룰 따위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9. 다투거나, 걱정하거나, 아무튼 골치 아플 일 없으니까. : 그것도 그렇다!
10. 또다시 거짓말쟁이가 되어야하니까. 그리고 또 뻔할 그 놈의 잔소리가 지겨워서라도 남자는 혼자 있고 싶다. : 잔소리가 아니라 애정이라니까!!
남자도 가끔은 외로운 날도 있고, 혼자 있고 싶은 날도 있다는 사실!